[일드] 괴물군 (怪物くん, 2010)
드라마2012. 2. 28. 16:19
괴물군 (怪物くん, 2010)
방송 일본 NTV 토 오후09:00 (2010년 4월17일~2010년 6월12일 방송종료)
출연 오노 사토시, 최홍만, 야시마 노리토, 마츠오카 마사히로, 우에시마 류헤이
샤프한 변호사의 모습으로 첫등장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리다가...
동요를 신명나게 불러주던 노래오빠를 거쳐...
떼쟁이 어리광쟁이 괴물군으로 돌아왔다..ㅋㅋ
나이 서른에 떼쟁이 꼬꼬마 괴물역이라니 이일을 어째라며 보기 시작했지만,
동글동글 어찌나 귀엽던지..ㅎㅎ
같이 나온 최홍만이랑 동갑이라는게 어쩌면 함정..ㅋㅋ
간단한 줄거리
괴물랜드의 왕자 타로는 조만간 왕위를 이어 받아야 하지만,
어찌나 시건방지고 철딱서니가 없는지, 왕위를 물려줄수 없겠다 판단한 대마왕님은
아들 타로를 인간세계로 보내 수행하게 한다.
인간세계로 내려와 마법을 쓸수도 없게된 괴물군은
옆집 사는 꼬꼬마들 집에서 카레를 뺏어먹으며, 친구와 우정, 사랑과 같은 인간관계와
어르신들의 잔소리 같은 인간세계의 규칙을 배우게 된다.
그 무렵 인간계에서는 괴물랜드 대마왕에 패해 100년째 잠수중인 데모킹을 살리기 위해
악마족들이 인간들을 현혹시켜 인간들의 기운을 빼앗고 있었다.
과연 떼쟁이 괴물군은 악마족들의 유혹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간들을 구하고, 괴물랜드를 지킬 수 있을것인가.
매회 인간사회에 대해 배우며 괴물군은 독특한 시각으로 인간세계를 이해해간다.
그의 인간세상에 대한 독특한 정의를 몇가지 살펴볼까? ㅎㅎ
* 소중한 것을 지키는.. 거짓말 최고!!
* 친구라서 알고 있는거야.. 험담 최고!!
* 친구라서 알고 있는거야.. 험담 최고!!
매회 교훈적인 내용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가장 안타까웠던 애피소드는 역시 4편 어르신 최고
열라 귀찮아하더니만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괴물군에 깜놀했다.
괴물군도 우리 오노 리다도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에 울컥..ㅠ_ㅠ
괴물군은 일본에서는 나름 인기가 많았던 모양이다.
한국에 초통령 뽀로로가 있다면, 일본의 초통령은 괴물군이라고나 할까.
드라마가 끝나기도 전에 스페셜 드라마 편성이 결정되었고,
작년에는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ㅎ_ㅎ;
머 영화까지는 안봐서 모르겠고..-_-;
아무튼 멍한 표정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괴물군 오노.
다음분기 게츠구 주연으로 확정된 오노 리다.
괴물군에 이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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