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집에 들어가서 일단 잤다.
새벽에 연느님의 경기가 있잖아.
어제 쇼트경기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려고 했는데,
알람을 맞춰놓은것도 아닌데, 알아서 눈이 떠지드라
오늘 새벽에도...
알람을 맞추놓은 것도 아닌데, 눈이 떠지더라.
여왕님의 마지막 경기 보라고...
쇼트 경기때처럼 왠지 알수 없는 기분에...심장이 두근두근
첫번째 두번째 연아는 저렇게 담대하게 하나 하나 아름다운 점프를 보여주는데
난 왜 이렇게 두근두근
모든 경기가 끝나고 음악이 멈췄을때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다
평소 피겨 같은거 본적도 없으면서,
연아가 나타나서 피겨스케이트를 눈여겨 보게 되었고
그런 하찮은 팬이지만,
그런 내눈에도 연아는 너무 최고였어
그래 메달의 색이 무슨 상관이니
우리가 봤어
우리가 다 봤어
연아야 고마워, 연아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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