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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이현중 NBA 포틀랜드와 Exhibit 10 계약, 이그뭐라고? 또 오디션이라고?

by 말랑말랑한 테레비 202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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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너무 너무 오래 기다렸던 이현중 계약소식이 있었다.

근데 Exhibit 10이란다. 
이그뭐라고?

오늘 아시안게임 예선 첫경기를 보면서
조금은 초췌해진...현중이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린다.

미국 갔다가, 레바논 갔다가, 한국에서 평가전하고
또 다시 일본에서 예선전

진짜 한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을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농구에 자신을 갈아넣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 현중이 정말 응원을 안할수가 없는데

아니 이 NBA 놈들아! 
우리 현중이는 진득하게 쓰다보면
무조건 평균보다 더 잘하니까 
일단 데려가서 쓰란 말이다 이놈들아! 😭😭😭

잠깐 넣었다 뺐다 하지말고
좀 오래 오래 두고 보라고오
오래 볼수록 잘해지는 현중이란 말이다!!

최근 이현중 커리어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계속 시험 보는 느낌이다.

호주에서도 보여줘야 했고, 일본에서도 보여줘야 했고, 
서머리그에서도 보여줘야 했고, 
이제 드디어 NBA 팀과 계약했다길래 
“아 이제 오디션 끝났나?” 했더니 
Exhibit 10

또 다시 트레이닝캠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이다. 😭

이그뭐라고? 그래서 Exhibit 10이 뭔데?

NBA는 계약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비싸게 돈 주고 보는 본 경기에 나오는 정식 NBA 계약

NBA 바로 아래 리그에서 뛰면서
언제 올지 모를 NBA의 부름을 기다리는 G리그 계약

NBA와 G리그를 오가면서 뛸 수 있는 TWO-WAY 계약

그리고 이 팀의 멤버가 되기 위해
픽미픽미 서바이벌장에 투척되는 Exhibit 10 계약

…우리 현중이는 지금 여기에 있다. 😭

Exhibit 10은 NBA 팀과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해 정식 로스터나 TWO-WAY 계약을 노리는 계약이다.

즉, 살아남으면 NBA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식 로스터에 들지 못하더라도 산하 G리그 팀에서
다시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다.

다만 이그저쩌구는 
바람보다 빨리 눕는 갈대보다 더 빠르게 짤릴 수도 있다는 게 좀 -_-

아니 계약이면 도장 꽝 박고
기간은 보장해줘야지
언제까지 불안해야 하냐고오

그래도 포틀랜드가 슈터인 현중이 포지션이 약간 헐렁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아주 없는 팀은 아니라고 하고
현중이도 그 점을 노리고 포틀랜드를 선택한 것 같고.

이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딱 받고,
군대 면제 딱 받고,
포틀랜드 가서 정식 계약 딱 받아버리면

정말 즐거운 가을겨울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

제발 좀.
이번에는 모든 일이 딱딱딱 풀려주라. 😭

다음번에는 금메달 소식에 이어
이현중 NBA 진출, 하승진 이후 21년 만의 한국인 NBA 리거!
이런 기사를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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