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피규어 뽑기....뽑을 수 있는걸까..-_-;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작은 한식당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그 앞에 피규어 뽑기 기계가 들어왔다.

대략...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내가 이뻐하는 루피와 에이스







그리고 새로 등장한 사보

응? 사보? 사보? 사보??

천원에 한게임이라는데, 사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_-

아 사진만 찍고 집에 왔는데,







무려 하루 지나니...-_-

사보는 없고, 스타일좋은 트라팔가 로우가 있다.

아- 우리 사보는 누가 뽑아간건가..;;







트라팔가 로우로 바뀐 후로는 며칠째 그대로...






아 말도 안되게 쉽게 뽑아간 누군가에게 내 부러움을..보낸다...시기와 질투와...

아...사실 트라팔가 로우도 하나쯤 우리집에 들이고 싶긴 한데 ㅋㅋㅋ

뽑기는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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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우인장 - 냥코센세



어쩌다 원래 계획과는 달리 오덕오덕한 투어를 돌게된 오늘

맥도날드 - 해피밀구입사건과 SK가 자주 간다는 필동면옥을 거쳐. ㅋㅋㅋ

남산 한옥마을을 걷다 돌아오는 길에 가챠로 마무리. +_+


평소에 존경해마지않던 냥코센세께서 코타츠에 고로고로 하시는 모습을 담은 것을

뽑고싶었으나 -_- 내 손이 그렇지 뭐!


하지만 막상 뽑고나니 귀엽기 그지없는 우리 스케이트 타는 냥코센세

앞태 뒷태 찰칵찰칵하고...

어제 우리집에 온 봉타는 이탈리아 남자 마리오 옆으로 착석 ㅋㅋㅋ







냥코센세의 핑크색 발바닥까지..ㅠㅠ
아놔 냥코센세 
大好き~♥



다른 포즈의 냥코센세를 더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






맥도날드 해피밀 - 슈퍼마리오






해피밀이 네이버 실검 1위를 하던 어제
그 날도 뜨거운데, 신촌까지 어슬렁 어슬렁 마리오를 사러갔다.
슈퍼마리오를 샀더니, 햄버거랑, 콜라랑 막 그런걸 껴준다. ;;
어디 숨었던 덕후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이런 슈퍼마리오 대란을 만든단 말인가. ㅋ


암튼 뭐랄까 

나에게 슈퍼마리오는 애증


오프라인에서 안되는 점프는 온라인에서도 안된다는 것을
어린 나에게 뼈저리게 알려주었던 

나에게 엔딩따위 보여주지 않던 애증의 슈퍼마리오



언제까지 품절일거양? -_-??







쵸파 & 닥터 히루루크



우리집에 새로 들어온 식구. +_+

사실 그냥 슬쩍 구경만 하려고했는데, 히루루크 센세를 보는 순간...

이미 결제완료. -ㅂ- >>ㅑ흥


내가 핑크빛 눈을 보며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人はいつ死ぬと思う?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人に忘れられたときさ。사람에게 잊혀졌을때야.



명언을 남기셨던 닥터 히루루크 센세를 모시게되여 영광입니다. _ _)




닥터 히루루크와 쵸파 투샷






닥터 히루루크의 유쾌한 얼굴







핑크색 벚꽃잎이 날리는 닥터 히루루크의 해골







다리털까지 섬세하게 ㅋㄷㅋㄷ







닥터 히루루크 전신샷







초귀요미 토니토니 쵸파





우리  쵸파랑 히루루크 센세의 이야기는 14분35초쯤부터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