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요시다 토모코 
 연출 :  무라카미 쇼스케, 사토 유이치 
 출연 :  유스케 산타마리아(도도 하지메), 이시다 유리코(사에구사 토코)



항상 웃는 얼굴로 아침을 맞게 해주고, 유치원 다니는 아들도 늘 바쁘기만 한 남편도...
끝없이 챙겨주기만 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늘 완벽한 아내 사에구사 토코.

자신이 만드는 잡지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가정과 회사에 애정으로 충만한 남자 도도 하지메.

주변인들로부터 늘 부러움을 사는 이 부부에게 생긴 일.

어느날 도도는 바쁘게 출근하다가 아내와 핸드폰이 바뀐채 출근한다.
회사에서 아내에게 전화하려다 보니 바뀐 핸드폰.
아내에게 메시지 보내려고 하다 보게된 아내의 메시지.

이번주 토요일 어쩌구 저쩌구 호텔에서 낯선 남자와 만날 약속을 한 아내.

착각이라고 오해라고 믿고 싶지만 점점 아내의 수상한 행동은 바람을 피우는 것 같고...;;;

아내가 바람난것 같다고 주변에 의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남편은 인터넷 Q&A 사이트에 고민상담을 올린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백년전에 다운 받아놨다가, 보기 시작했는데 완전 빵터졌음..ㅋㄷㅋㄷ
특히 유치원생 꼬꼬마 아들이 어찌나 예리한지..ㅎㅎ

 

바로 오늘.
오후가 되면 아내가 바람피우러 갈지 모르는 상황.

고민만 쌓이는 하지메...
꼬꼬마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던 길에
아들 치카라가 기운없는 아빠를 위로해줍니다.ㅋㄷㅋㄷ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3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