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양동근 팬임으로 딸려왔다.
1부 ~ 2부하면 11시반부터 새벽 4시까지라는데 이미 세시반
어차피 1-2부 공연 같은 팀이 2번하는거라
2부는 동근이만 보고가자했는데 동그니가 안나와 ㅋㅋㅋ
아무튼 나는 2부 공연은 패스하고 인터넷중 잇힝!!
1부 중간에 슈스케에 나왔었다는 어느님이 나와서
이런저런 노래하다가
muse의 time is running out 불렀는데
이렇게나 호응이 적다니 쇼크!
힙합공연에서 이런곡은 호응 별로 없구나 라고 실감하는중 ( ̄^ ̄)ゞ

새벽 4시가 가까워오니 절반은 공연보고 절반은 일행 기다리고...
공연보는 사람 반, 기다리다 지쳐 잠든 사람 반 ㅋ

이런 새벽에도 바이킹을 즐겁게 타는구나
강심장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