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私に戀したお坊さん∼

감정은 늘 숨기고
조용히 걷고
조용히 말하고
단무지 한번 오도독 소리내서 먹어본 적 없는 타카네
대를 이어 주지가 될 성실한 스님

어느날 눈앞에
단무지는 오독오독 씹어먹고,
맛있는 음식앞에 맛있어~ 라며 호들갑 떨고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
솔직하게 말하는 그녀가 나타난다.

준코네 집 밥상에서 4명밖에 없는 가족들이
와글와글 떠들며 식사하는 자리에서
타카네는 이렇게 왁자지껄 
즐거운 식사자리는 처음이라서...라고 
소감을 말한다.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삐의 게츠구
초반에 사실 게츠구에 대한 기대도 많이 낮았는데
이건 야마삐를 위한 드라마가 아닌가 ㅠ_ㅠ

소울리스라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화려한 얼굴과 소소한 연기에 이미 나는 심쿵!

연애는 글로 배운듯한 어색돋는 스님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녀에게 어필하는게
진짜 심쿵심쿵하다. ㅎㅎ
스토커 돋는다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3화에서 그 스토킹은 스토킹 아닌걸로. ㅋ


3화에서 처음으로 진심을 고백하는 타카네를 보니
그의 연애를 적극 응원해주고 싶다. 데헷~



1화에서 억울한 준코앞에 짜잔 나타난 스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