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이 바보라서 좋다는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다.
역시 있구나..더블파카...ㅋㅋㅋ

이 프로는 아라시 님들이 스타일리스트님의 도움없이, 
본인이 알아서 테마에 맞게 옷을 차려입고 나오면
패션에 한센스 하신다는 언니님들이 나오셔서
이옷은 이렇고, 저옷은 저러며, 그옷은 이래...라며 실랄한 평가를 해주시고,
젤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음...우리 바보 쇼군은...
늘 너무 평범하거나, 너무 파격적인 의상을 선택해서...ㅋㅋ
온 구박은 한몸에 받는 중.

그중 가장 실랄하게 버림받았던 것이 바로 더블파카..;;

계절이 아마도 늦은 가을 혹은 초겨울쯤이었을텐데...
빨간색 포인트를 살린 의상을 입고오라고 하니...-_-
빨간 운동화에... 추워보이는 반바지 & 더블파카...ㅋ

하지만 옷을 열라 예쁘게 잘입으면 그건 쇼가 아니지...+_+

더블파카도 입어주는 센스를 가진게 쇼짱...ㅋ
그래서 좋다니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