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뷰티플 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일본드라마|2012.07.01~
후지TV (일) 오후 09:00~
연출 미즈타 나리히데, 고바야시 요시노리|극본 하바라 다이스케
출연 토요카와 에츠시, 아시다 마나, 나카타니 미키

 

 

키노시타 미우 / 아시다 마나

 

핑크색을 좋아하는 미우짱.

8살이지만 벌레를 무서워하는 아빠를 대신해 거미도 잡아주고.

아빠에게는 숨기는 것 없기로 한 약속도 잘 지키는...

하지만 마스크아저씨가 무서운 귀여운 초딩이다.

눈물의 여왕!!

키노시타 케이스케 / 토요카와 에츠시

 

8년전 미유를 낳고 아내가 죽은 후.

홀로 예쁘게 딸을 키우고 있는 딸바보 아빠.

미유가 어찌나 이쁜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만 같다.

1회 건망증 심하다 했더니 청년성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는다.


 

아시다 마나짜응의 3분기 주연작. 뷰티플 레인.

이제 겨우 1화를 했을뿐인데... 이건 꼭 봐야해!!!


지난 2분기에 같은 시간대 오다기리 죠 주연의 드라마가 애국가 시청률로 조기종영하고

곧바로 발표된 것이 우리 아시다 마나 주연의 <뷰티플 레인>

청년성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빠와 초등학생 딸의 이야기라고 해서

눈물 콧물 짜게 만들겠구나 했는데, 이건 뭐 첫화부터 수도꼭지..ㅠ_ㅠ

 

핑크가 좋은 초딩 마나짜응의 귀여움에 흐뭇함도 잠시...

1화는 좀 더 길게 행복해도 되잖아..이 잔인한 작가님하..ㅠ_ㅠ

1화부터 이러면 끝까지 정말 어찌 달린단 말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눈물 콧물짜면서 완주하겠지....ㅎ_ㅎ

 

 

 


뷰티플 레인 1화 / 미래의 딸래미 남친을 상상하며 울컥 열받으신 아빠와
집에가던 길에 핑크색 물병을 발견하고 겁나 좋아하는 미우짜응

1화는 좀 그냥 평범하게 행복했으면 좋겠고만...

이렇게나 눈에 넣어도 안아플...귀여운 딸을 두고...아빠는 왜..ㅠ_ㅠ


 

 

 

지난 2분기에는 같은시간대 

TBS에서는 <아타루>(평균 15.6% 최고 19.9%) - SMAP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

후지에서는 <가족의 노래>(평균 3.9% 최고 6.1%) - 오다기리 죠 주연


<뷰티플레인>의 전작인 <가족의 노래>는 조기종영이라는 악재까지...-_-

상대적으로 <아타루>는 평균시청률로는 2분기 2위라는 TBS의 완승이었다.

 

3분기 접어들어 칼을 갈고 있었을 후지에서 <뷰티플레인>으로 한주먼저 시작했는데...

무려 시청률도 12.9%...아이고 감사합니다.

전작이 3.9%였음에도 불구하고, <뷰티플레인> 첫화 시청률 12.9%라니...

훌륭하게 한발 앞서간 마나짜응네 드라마를 살짝 대놓고 응원해보면서...

앞으로 이 시간대 시청률 보는 재미도 있을듯...잇힝...기대 기대

 

3분기 요시간대에는

후지 - 뷰티플 레인(7월1일 첫방) / 토요카와 에츠시, 아시다 마나

TBS - 썸머 레스큐(7월8일 첫방) / 무카이 오사무 주연의 의학물이라는데...

요즘 무카이군의 드라마가 딱 땡기질 않아서...어쩔지...-_-

아 그나저나 무카이군은 예전에 잘 안나갈때 더 반짝반짝했던듯...한건 그냥 기분탓이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