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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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역시나 내가 관심을 갖는것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_-

당췌 개봉을 안해주는 일본영화들이다.


이번 상영작(일본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작품들을 모아봤다.

작품이 많으니 세편씩 쪼개서 올리는 걸로... -_-

먼저 소개할 작품들은
예고편이 나왔을때부터 일본에도 이런 작품이 라고 생각했던 이쿠타 토마 주연 - 뇌남
역시 빠지지 않는 원작의 실사화 - 도서관전쟁
그리고 늘 봐오던 잔잔한 일본 영화같은 분위기 - 노란코끼리 세편이다.






  • 뇌남 脳男, The Brain Man, 2013
    이쿠타 토마, 마츠유키 야스코, 에구치 요스케

    남다른 신체 능력을 가진 감정이 없는 
    살인마 "뇌남 '의 모습을 그린 액션 서스펜스. 
    '제46회 에도가와 람포상' 수상작인 
    '슈도 우리오'의 동명 소설의 원작.

    쟈니즈 출신으로 유일하게 연기만을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쿠타 토마의 기대작이다.
    연기를 전문으로 한다고 화제가 되기도 하고,
    영화 인간실격으로 상도 많이 받았는데,
    뭔가 대표작이 없는 것같은 -_- 느낌이지만
    늘 기대하고 있는 기대주..랄까. ㅎㅎ

    마츠유키 야스코는 일드 팬들에게는 마더에서
    제자를 납치하는 선생님 역으로 많이들 알고 있을듯

    에구치 요스케는 이제 세월이 흘러 중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님. 구명명동 시리즈가 대표작
    일까나...믿고보는 배우.











  • 도서관전쟁 図書館戦争
    Library Wars, 2013
    오카다 준이치, 에이쿠라 나나

  • 서기 2019년 일본 미디어 양화법이 통과되면서
    책읽는 자유가 사라진 사회.
    이에 맞서 도서관을 지키는 도서 특수부대원의
    이야기

  • 자니즈 출신으로 드라마 SP를 시작으로 
    어느덧 액션 전문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오카다 준이치의 주연 영화
    에이쿠라 나나의 연기가 살짝 걱정되지만
    역시 기대되는 것은 오카다 준이치의 액션연기

  • 늘 주연을 놓치지 않는 에이쿠라 나나
    원작 컨셉상(키작은 남자 선배 - 키큰 여자 후배)
    에는 더할나위 없이 어울리지만...
    영화에서는 잘해줬길 바라며..ㅎㅎ

  • 젊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어 그 발랄한 조합과
    드라마 SP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오카다의
    시원한 액션을 기대하고 있다.











  • 노란코끼리
    きいろいゾウ,
    Yellow Elephant, 2013
    미야자키 아오이, 무카이 오사무

  •  니시 가나코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노란 코끼리'를 영화한 작품으로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상처 받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 츠마역의 미야자키 아오이
    일본의 인기 20대 여배우 중에서 어떤 역이든
    가장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잘 표현해 내는 배우
    는 역시 미야자키 아오이가 아닌가 싶다
    주로 영화쪽으로만 활동해서, 드라마에서도
    보고싶은 배우

  • 무코역의 무카이 오사무
    요즘 제일 잘나가는 남자배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무카이 오사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연일때는 왜 안뜰까
    그랬는데 뜨고나니 왠지 반짝임이 사라진듯한
    느낌이 들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