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이 바보라서 좋다는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다.
역시 있구나..더블파카...ㅋㅋㅋ

이 프로는 아라시 님들이 스타일리스트님의 도움없이, 
본인이 알아서 테마에 맞게 옷을 차려입고 나오면
패션에 한센스 하신다는 언니님들이 나오셔서
이옷은 이렇고, 저옷은 저러며, 그옷은 이래...라며 실랄한 평가를 해주시고,
젤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음...우리 바보 쇼군은...
늘 너무 평범하거나, 너무 파격적인 의상을 선택해서...ㅋㅋ
온 구박은 한몸에 받는 중.

그중 가장 실랄하게 버림받았던 것이 바로 더블파카..;;

계절이 아마도 늦은 가을 혹은 초겨울쯤이었을텐데...
빨간색 포인트를 살린 의상을 입고오라고 하니...-_-
빨간 운동화에... 추워보이는 반바지 & 더블파카...ㅋ

하지만 옷을 열라 예쁘게 잘입으면 그건 쇼가 아니지...+_+

더블파카도 입어주는 센스를 가진게 쇼짱...ㅋ
그래서 좋다니깐..ㅋㅋㅋ


 

 

 

계란 요리를 먹고싶다는 게스트를 위해 초대한 음식들.

그중 계란말이.

 

아라시보다 계란말이 만들기에 꽂혀서 찾아낸 영상.

 

돌솥에 순식간에 만들어주시는...-_-

둥근 그릇이 어쩜 더 쉬운지도..ㅎ_ㅎ;

 

계란말이 만드는 영상은 2:50 부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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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뉴스

예능2009. 12. 23. 18:21

 

 

빵꾸똥꾸 뉴스 전하다 빵터진 아나운서

아..눈물나..;ㅁ;



양선생님께서 이명박 ceo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대통령께서 C.E.O 라고 하셨으니까 자동차 회사에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국민 소비자가 자동차를 샀단 말입니다
근데 의자가 조금 불편해요 이게 고소영 강부자 내각이에요.
그래도 참았어요
핸들링이 안좋아요 이게 영어 몰입 교육이에요.
그것도 참아요
엔진이 힘이 없어요 대운하 정책이에요.
그래도 참았단 말이에요.
근데 이 차가 브레이크가 안 들어요.
이게 소고기 문제에요.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 지금까지 다 참겠는데
더 이상은 우리가 간과할수 없는 하자를 발견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소바자인 우리 국민이 자동차를 리콜을 시키든 환불을해주세요 하는데
회사에서는 아이고 뭘 모르는 소비자가 좋은 상품 불평만 한다 라고 말을 해왔다 라는 거죠
===============================================================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 100분토론을 본건 아니었지만.
이 놓칠수 없는 전화 통화를 들어서
정말 속이 확 다 시원했다...+_+
양선생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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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예능2008. 1. 1. 15:43



2007년 나를 가장 즐겁게 해줬던 것은...
역시 뭐니 뭐니해도 무한도전.
무한도전을 보지 않는 시나몬 언니가 무한도전을 잘(?) 알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원한다면 지난주 방송을 첨부터 끝까지 계속 중계해줄 수도 있고...ㅋㅋㅋ
터키까지 함께 가준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2007년 연두군의 마지막 포스팅은 무.한.도.전 이다.
로 하려고 했는데..-_-
포스팅에 쓸 이미지 내가 캡쳐해야지 라고 무한도전을 켜는 순간...
글은 무슨 잠들때까지 걍 시청했다...ㅋㅋㅋ
어떠케 몇번을 봐도 웃겨..ㅜ_ㅜ
첨 그들을 봤을때는....어처구니가 없어, 웃기지도 않았다.
소랑 줄다리기 하고, 청소차랑 낙엽치우기 청소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미션들을...왜! 하는건지...-_-
* 퀘스트를 완료하면 뭔가 보상이 있어야할거 아냐...;;
물론 출연료를 받지만....그것과는 다른 보상을...ㅎ_ㅎ
게임을 해도...경험치 말고 아이템도 받잖아..-_-
아무튼 그냥 그렇게 어처구니 없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무진장 웃겨졌다.
지하철이랑 100미터 달리기, 목욕탕 배수구랑 물퍼내기 시합이니,
어처구니없어서 웃고, 기가막혀서 웃고, 그럼에도 진짜 진지해서 너무 웃겼다.
그렇게 그들을 응원하기 시작했나보다.
이제는 맴버들 모두 무한도전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대박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뭔가 기분이 오묘하다...

뭐랄까...
바스켓맨이 되어가는 강백호를 보는듯한...
만렙으로 커가는 내 게임 캐릭을 보는듯한...
그런 기분이랄까..
덕분에 요참에 고맙습니다 콘서트와 연예대상에서 상받은건...
보고 있자니 왠지...
특훈을 통해 점프슛을 성공한 비밀병기 강백호를 보는듯.
왠지 좀 찡하고, 짠하고, 뿌듯하고, 머 막 이러다 초큼 감동해버렸다.
언젠가 초~ 귀여운 꽃미남의 등장으로 급 애정이 식을 수도 있겠고, 
또는 언젠가 하하의 군입대를 끝으로, 혹은 유반장의 결혼을 끝으로...
방송을 마감할 수도 있겠지만...

끝나는 그날까지는 ...
무한도전 무한시청. +_+
고고고고~ 무브무브무브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