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열쇠가 잠긴 방 (鍵のかかった部屋)
열쇠가 잠긴 방 (鍵のかかった部屋)
월요일 저녁 9시 후지 테레비(2012.04.16 ~ )
출연 : 오노 사토시, 토다 에리카, 사토 코이치
후지테레비 월요일 9시 게츠구라고 불리우는 이 시간대...
아라시 리더인 오노 사토시군이 주연을 맡았다.
열쇠 오타쿠인 방범회사 직원 에노모토(오노 사토시)는
우연히 변호사 세리자와(사토 코이치)와 준코(토다 에리카)를 도와 밀실 살인사건을 해결하게된다.
에노모토 케이(오노 사토시) : 열쇠 오타쿠인 방범회사 직원
못여는 열쇠는 없다고 말하는 천재라지만 사회성은 한참 부족한듯 하며, 회사에서는 왕따인듯.
밀실살인 사건에 눈을 반짝이며, 무표정&무관심으로 일간하지만,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눈을 반짝이며 끝도없는 수다를 토해낸다.
세리자와(사토 코이치) : 돈 겁나 잘버는 변호사님
기업들관계를 전문으로 도와주는 변호사이나 우연히 밀실 사건 조사를 의뢰받아 에노모토군과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을 해결한다기 보다는 옆에서 잔소리와 투덜거림을 맡고 있다.
어찌나 현실적인 캐릭터인지 귀여우심이 하늘을 찌른다..ㅋㅋ
준코(토다 에리카) : 돈 겁나 잘버는 변호사님을 돕는 신입 변호사
거의 비서처럼 스케줄과 자잘한 업무를 돕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호기심을 생각으로 풀기보다는 손이 먼저 나가서 자꾸 사고치는 타입.
상사인 세리자와를 은행금고에 가둔 사고를 쳐서 에노모토를 만나게된다.
세사람의 캐릭터가 잘 표현된 한컷..ㅋㅋ
돈도 안되는 살인사건 조사라니 귀찮기만 한 세리자와
이제 신입인데 자꾸 상사한테 찍힐일만 벌여 눈치보는 준코
밀실 사건은 뭘까? 그 이외에는 관심없는 에노모토
오노 리더의 첫 게츠구 작품이라 사실 살짝 기대는 하고 있었다.
오노군은 아무 의욕없어 보이는 평소와는 달리 연기할때는 사람이 달라진다고나 할까,
지금껏 실망시킨적이 없었는데, 역시나다.
일드 형사물은 보다보면 너무 가벼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밀실사건은 가볍지 않게, 하지만 풀어가는 주인공들 끼리의 연기는 가볍게..
진지함과 코믹함을 잘 섞어놓은 듯 하다.
(머 이걸 팬심이라 한다면 어쩔수없고..ㅋㅋㅋ)
주연 배우 세사람의 연기 조합도 너무 좋고,
특히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해서 한편한편 즐겁게 보고있다.
그래봐야 이제 두편 나왔지만..ㅋ 강력추천
머 첫화 리뷰니까 가볍게..잇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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