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시즌 12

드라마2014. 2. 18. 18:55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12시즌까지 진행되고 있는 "파트너" 되시겠다.


미즈타니 유타카 상이 2002년부터 여러 파트너를 파트너를 바꿔가며, 벌써 12시즌.


그동안은 그런 긴 시리즈는 그닥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미뤄뒀는데...

나리미야 히로키가 나름 그런 유명 시리즈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되었다는

오래전 뉴스가 생각나..ㅋㅋㅋ(그게 벌써 2012년4분기)

문득 찾아봤더니 의외로 이게 재밌다.


현재 파트너 시즌 12는 

경찰 조직에서도 한직, 인재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특명계의 스기시타 경부와 

경찰 간부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아주 몹시 매우 안좋은 카이 토오루의 

사건 해결 일지랄까.



스기시타 우쿄 경부


경찰 조직에서도 최 한직 인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특명계 경부

특명계의 역할은 다른 경찰들이 맡지않는 사건같지 않은 사건이나

사건 종료되어 이제 필요없어진 증거품 돌려주는 일이나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주거나...-_-

경찰들이 바빠서 잘 하지 못하는 업무가 주요 업무로 주어지곤 한다.


그 와중에 스기시타 경부는 절친한 검시계의 ---를 통해 얻게된

사건 정보를 토대로 천재적인 추리와 독자적인 수사를 통해

차근 차근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간혹 그 비약적인 추리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작은것에 신경쓰고 마는 성격이라는 귀여운 얼버무림으로

넘어가주자.. ㅎㅎㅎ



카이 토오루


아버지는 경찰청장. 이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몹시 안좋다.

특명계에 오게 된 것은 우연히 스기시타 경부와 사건에 관계되어만난 탓도 있지만, 

특명계에 있으면 아들이 경찰을 그만 둘지도 모른다는 아버지의 작은 소망도 한몫했다.


이전에 팀에서 특명계 발령에 대한 투정을 받아주는 걸 보면

나름 막내 형사로 이쁨받고 지냈던것 같다.

스튜어디스인 여친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이 커플이 알콩달콩 귀여울때도 있지만,

언뜻 카이보다 연상으로 보이는 여친이라...살짝 위화감이 들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