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가 좋았던 드라마라....라고 생각해보자마자 떠오른건 최근작 나스구..(나와 스타의 99일)
다른 드라마를 찾고 찾고 찾았지만, 최근 날 뒤흔들어놓은 OST 인지라 -_- 결국


마지막회까지 보고나니....OST 밖에 남는게 없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다.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사사키 쿠라노스케.
앞에서봐도, 옆에서봐도, 뒤에서봐도 이쁘다는 김태희 양의 일본 데뷔 드라마.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한 드라마랑 거의 같은 시간대 방송인지라,
시청률이 안나올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마무리 되었다.(최종회 10.9%)

드라마 컨셉은 노팅힐...이다.
스타를 사랑하게된 스타의 보디가드.
보디가드를 사랑하게된 최고의 스타.
그들의 알콩달콩 한 사랑얘기...다.

여러모로 호감을 가질만한 요소가 엄청나게 많은 드라마였음에도...-_-
스토리보다 연애만 주로 하는 한국드라마 스타일의 일본드라마..라는...
마지막회까지 감상한 결과...


남은건...
김태희 일본 진출
니시지마 히데토시 한국에서 인지도 상승
역시 무슨 역이든 척척 사사키 쿠라노스케
스핏츠의 주제가 Time travel





     나와 스타의 99일 - 제 7화 
     유나(김태희)에 흑심있는 간모(사사키 쿠라노스케)와
     끝말잇기로 맨날 져주고 얻어맞는 코헤이(니시지마 히데토시)
     엄청 투덜투덜하면서도 돌아서면 슬쩍 웃어주시는 저 니시지마군땜에 끝까지 봤다 진짜. ㅋ
     이렇게 연기 잘하는 두 아저씨들을 두고 이런 드라마를...아쉬울뿐..ㅠ_ㅠ



PS.
스핏츠 님들하 다음번 앨범에 나스구 주제가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함.
2월 발매 예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