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2015.02.03
캠프작업의 짬짬이 그들은 틈을 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이나 사람됨을 이해했다.
희망을 얘기하고, 끌어안고있는 문제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여름 캠프가 끝났을 때, 다섯명은 각자 나름대로
『자신은 지금, 올바른 장소에 있고, 올바른 친구들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느꼈다.
자신은 다른 네명이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다른 네명에게 필요로하고 있다 - 라는
조화로운 느낌이 있었다.
그것은 우연히 찾아온, 행운의 화학적 융합과 닮아있었다.
같은 재료를 모아 얼마나 용의주도하게 준비를 해도
두번다시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그 후에도 그들은 주말에, 한달에 두번 정도 그 방과후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운동하며 놀거나 했다.
그런 활동이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2년반정도 계속되었다.
다만 남자가 세명, 여자가 두명이라는 구성은
처음부터 얼마간 긴장감을 느끼게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만일 남녀 두명씩 커플을 만들게되면,
한사람이 삐져나올 수 밖에 없게된다.
그런 가능성은 항상 그들의 머리위에
단단히 우산처럼 씌여있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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緊張 きんちょう 긴장
要素 ようそ 요소
堅い かたい 단단한
実際 じっさい 실제
補修 ほしゅう 보수
遊具 ゆうぐ 놀이기구
合間 あいま 틈틈이
暇 いとま 여가,틈,겨를
打ち明ける うちあける 털어놓다, 고백하다
오늘도 일본어 입력하기 귀찮아서 해석만...-_-
어제 7페이지 절반쯤까지 해석했더니, 오늘도 7페이지
자 작심삼일은 지났는데 언제까지..가능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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