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ものかんずめ] 극락 다니기 3
(p26~28)
極楽通い(3)
おしまいに、私の肩を二回ほどパンパンと大きくたたき、「ハイどうもありがとう」と言った。そしてチラリと 1私の方を見ながら、「あなた、相当こってますから、しばらく通った方がいいかしれませんね」とつけ加えた。
通って言ったって、お茶やお花とワケが違う。健康ランドに通う事になった24歳の私は嫁入り前に一体そこで何を学べば良いのであろうか。
ともあれ、 2健康ランドに通う事は、私にとって楽しむべき事であり、ちょうど良いリラックスにもなるので、週に二回くらいの割合で通う日々が続いている。
友人に話しても皆、「へえ、いいわね。私も一緒に通おうかしら」と口を揃えて言うが、一緒に通う事になった者はひとりもない。
唯一、寝ちがいを起こして首が回らなくなった友人だけが、「試しに健康ランドに行ってみる」と言ったので私もついてゆく事になった。
友人は、首から背中にかけて物凄く痛いらしく、歩き方がガチョウのようになっていた。 3聞けば、くつ下をはくだけで泣きながら七転八倒 4したという。
どんな眠り方をしたら、そんなふうに寝ちがえる事ができるのか、疑問である。
友人は、決死の思いで服を脱ぎ、サウナに向かって行った。そして「はいる前より痛くなった」と言ってサウナから出てきて、マッサージをうける事になった。
彼女は、整体 5のできるマッサージ師を指名し(本来はら指名はできないシステムなのであるが)、首から背中が痛む旨を 6説明した。マッサージ師は、彼女の背中を揉みながら、「あなた、イカや魚が好きでしょう」と言った。彼女が「ハイ」と答えると、「やはり、背中の肉が〝イカ″って感じしますもの」と自身たっぷりに言い切った。
끝으로 내 어깨를 2번정도 팡팡 크게 두드리더니, [자- 감사합니다.] 라고 말햇다. 그리고 언뜻 내 쪽을 보면서, [손님, 상당히 뭉쳐있으니, 당분간은 여기 다니는 게 좋을 지도 모르겟네요.] 라고 덧붙였다.
다니라고 말해도, 찻집이나 꽃집하고는 경우가 다르다. 건강랜드에 다니는 24세의 내가 시집도 가기 전에 대체 거기서 무엇을 배워야 좋단 말인가.
어찌되었든 건강랜드에 다니는 것은, 나에게 있어 즐거운 일이었음에는 틀림없어, 딱 좋은 릴렉스가 되었기에, 주 2회 정도로 다니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모두 [헤에- 좋네에. 나도 한번 같이 가볼까나]라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같이 간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유일하게 잠을 잘못 자는 바람에 목이 돌아가지 않게 된 친구 하나가 [시험삼아 건강랜드에 가볼래] 하고 말했기에 나도 그 김에 같이 가기로 했다.
친구는 목부터 등까지 걸쳐서 엄청나게 아픈 듯, 걸어다니는 모습도 거위처럼 뒤뚱거렸다. 물어보니 양말을 신는 것만 해도 울면서 아파서 마구 뒹굴다가 겨우 성공했다고 한다.
어떻게 잤길래 그렇게 담이 걸리게 된 것일까. 의문이다.
친구는 결사의 각오로 옷을 벗고, 사우나를 향해 갔다. 그리고 [들어오기 전 보다 더 아파졌어] 하고 말하며 사우나에서 나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그녀는 지압치료가 가능한 마사지사를 지명하여 (원래는 지명은 불가능한 시스템이지만) 목푸터 등까지 아프다는 뜻을 전했다. 마사지사는 그녀의 등을 주무르면서, [손님, 오징어나 생선을 좋아하죠?] 하고 물었다. 그녀가 [네]하고 대답하자, [역시 등의 근육이 오징어 같은걸요] 하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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