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とき)ふと(うし)ろを見ますと、立派(りっぱ)一軒(いっけん)西洋造(せいようづく)りの(うち)がありました。

そして玄関(げんかん)には、

 

RESTAURANT 

 西洋料理店

WILDCAT HOUSE

 山猫軒

 

という札が出ていました。

(きみ)、ちょうどいい。ここはこれでなかなか(ひら)けてるんだ。(はい)るうじゃないか。」

「おや、こんなとこにおかしいね。しかしとかく(なに)食事(しょくじ)ができるだろう。」

「もちろんできるさ。看板(かんばん)にそう書いてあるじゃないか。」

「入ろうじゃないか。僕はもう何か食べたくて倒れをそうなんだ。」

ふたりは玄関(げんかん)に立ちました。玄関(げんかん)は白い瀬戸(せと)のれんがで組んで、(じつ)立派(りっぱ)なもんです。

そしてガラスの(ひら)()が立って、そこに金文字(きんもじ)でこう書いてありました。

  『どなたもとうかお入りください。決してご遠慮(えんりょ)はありあせん。』


그 때, 문득 뒤를 보니, 멋진 한채의 서양식건축의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관에는


RESTAURANT 

서양요리점

WILDCAT HOUSE

살쾡이집

이라는 간판이 나와 있었습니다.

 「자네, 마침 딱 좋네. 여기도 상당히 개발된 곳인가봐. 들어가보자.

 「어? 이런곳에, 이상하네.  하지만, 어쨌든 뭔가 식사를 할 수 있겠지.

 「물론, 되겠지. 간판에 그렇게 써 있었잖아.

 「들어가 보자. 나는 정말 뭔가 먹고 싶어서 쓰러질 거 같아.

두 사람은 현관에 섰습니다. 현관은 하얀색의 구운 벽돌로 만들어져 굉장히 멋졌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된 여닫이가 있고, 거기에 금색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얼른 들어오세요. 절대 망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