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ん、これはきっと、注文があまり多くて支度(したく)手間取(てまど)るけれともごめんくださいと、こういうことだ。」

「そうだろう。(はや)くどこか部屋(へや)(なか)に入りたいもんだな。」

「そして、テーブルに座りたいもんだな。」

ところが、どうもうるさいことは、また戸が一つありました。

そしてそのわきに(かがみ)がかかって、その下には(なが)()の付いたブランが()いてあったのです。

戸には(あか)()で、

 『お客様方(きゃくさまがた)、ここで(かみ)をきちんとして、それから()きものの(どろ)()としてください。』

と言いてありました。


"응, 이건 틀림없이 주문이 너무 많아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그런 뜻일거야."

"그럴거야. 빨리 어디라도 방 안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테이블에 앉았으면 좋겠어."

그런데, 정말 귀찮게도 또 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거울이 걸려 있고, 그 아래에는 긴 손잡이가 있는 빗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문에는 빨간 글씨로,

 『손님분들, 여기서 머리를 말끔하게 하고, 그리고, 신발의 흙은 털어 주세요.  

라고 쓰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