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 기사단장 죽이기


戸惑った。「しかしにそうわれてもぼくはまだたない肖像というものをいたことがありません。」 

はからからにいていた

おまえはれた肖像画家だといていたそしてまたなにごとにも最初というものはある。」のないった

そうってからったおそらくわらったのだと

そのらしいものは洞窟のずっとからこえてくるろな風音ていた

半分顔していた帽子をとった

があるべきところにはがなくそこには乳白色がゆっくり渦巻いていた

がり仕事場からスケッチブックとらかい鉛筆ととってきた

そしてソファに腰掛けてのない肖像こうとした

 

나는 당혹스러웠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그렇게 말씀하셔도, 저는 아직 얼굴없는 사람의 초상이라는 것을 그려본 적이 없습니다.」 

내 목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있었다.

너는 뛰어난 초상화가라고 들었다. 그리고 무엇이든 처음이라는게 있는 법라고 얼굴없는 남자는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웃었다. 아마도 웃었다고 생각한다

그 웃음소리 같은 것은, 동굴의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는 텅빈 바람소리와 닮아있었다

그는 반쯤 얼굴을 가리고 있던 검은 모자를 벗었다

얼굴이 있어야 할 곳에 얼굴이 없고, 그곳에는 유백색의 안개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작업장에서 스케치북과 부드러운 연필을 들고왔다

그리고 소파에 걸터앉아 얼굴없는 남자의 초상을 그려보려 했다.

 

 のど 목구멍

からから 바싹바싹

する かっする 목이마르다

れる すぐれる 뛰어나다

洞窟 どうくつ 동굴

しい むなしい 속이비다

  안개

渦巻 うずまく 소용돌이치다

らかい やわらかい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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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삼아 책을 해석해보고 있습니다. 

의역/오역 있습니다.

BY.김연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