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ものかんずめ] 새벽녘의 중얼거림 6
(p61~62)
この後も私は性懲りもなく 1、続々とバカげた出費をしてしまう。便秘に良い食品やら、髪がツヤツヤするシャンプーやら、 2ウグイスのフンやら、ヘチマの水やら、頭の良くなる本やら、実にいろいろな物に金を使ったが、 3ことごとく効果がなかった。 4
이 이후로도 나는 질려 뉘우치는 일도 없이, 계속해서 바보 같은 지출을 하고 말았다. 변비에 좋은 식품에, 머리카락이 반지르르 해지는 샴푸, 휘파람새의 분비물, 머리가 좋아지는 책 등등, 정말 여러 가지 물건에 돈을 써댔지만, 죄다 효과는 없었다.
ウグイスのフンを買った時には、祖母が「そんなものわざわざ買わなくても、家で飼っているセキセイインコのフンを 5顔に塗りゃあいいだに。鳥はどれでもおんなじだ」と言った。おそらく、ウグイスのフンでもセキセイインコのフンでも、どっちも塗らなかったとしても効果はおんなじであっただろう。祖母の意見はやや正しいと言える。
휘파람새의 분비물을 샀을 때는, 할머니가 [그런 거 일부러 살 거 없이, 집에서 기르고 있는 잉꼬의 똥을 얼굴에 바르면 될 것을. 새는 어떤 거라도 똑같아] 라고 말했다. 아마도 휘파람새든 잉꼬든 어느 쪽의 분비물을 바른다 해도 효과는 똑같을 것이다. 할머니의 의견이 어느 정도는 맞다고 볼 수 있다.
あやうくセキセイインコのフンまで塗られそうになった私の顔の受難はまだ続く。何やら、電気じかけでローラーがグルグル回って顔をマッサージしたり、タコの吸出しのように吸いついて、皮フの汚れを取ったりするという奇妙な機械を購入したのだ。
하마터면 잉꼬의 분비물까지 얼굴에 바를 뻔 한 내 얼굴의 수난은 아직 계속된다. 무엇보다도, 전기롤러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얼굴을 마사지 한다던가, 문어의 빨판처럼 빨아들여 피부의 더러움을 없앤다던지 하는 기묘한 기계를 구입한것이다.
最初は面白がって使っていたのだが、まもなく飽きて使わなくなった。
もう、私が何かを買おうとした時には、腕っぷしの 6強い男が三人がかりで真剣に取り押さえなければダメである。くだらない物ほど私を引き寄せる力が強いため、始末が悪い。腕っぷしの強い男三人がいなかったため、私は最近エステに通い始めてしまった。ちなみにもう二回ほど通ったが、全く効果は現れていない。いやな予感がする。たぶん、この出費もムダになるであろう。
처음에는 재미있게 사용했지만, 곧 질려서 쓰지 않게 되었다.
이제 내가 무엇을 사려고 할 때는, 팔 힘이 센 남자 세 명 정도가 진심으로 뜯어말려주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쓰잘데기 없는 물건일수록 나를 끌어당기기에, 결말이 좋지 않다. 팔 힘이 센 남자 세 명이 없어서, 나는 최근에 에스테틱 숍에 다니기 시작하고 말았다. 참고로 아직 2번 밖에 가지 않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 이번 지출도 헛된 지출이 될 것 같다.
今こそ、実家の押し入れの奥から睡眠学習枕を出す時がきた。そして父の声で、「ムダ遣いしない」と吹き込み、タイマーをセットし、枕の明け方のつぶやきを私の潜在意識 7に植え込む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少しだけ枕の復帰に期待している。
이번에야말로 시골 집 창고 깊숙이 넣어둔 수면학습베개를 꺼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목소리로 [쓸데 없는 돈 쓰지마] 라고 녹음해서, 타이머를 맞춰두고, 새벽녘 베개의 중얼거림으로 내 잠재의식에 깊이 인식시킬 필요가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조금은 베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もものかんずめ] 새벽녘의 중얼거림 5 (0) | 2017.08.14 |
---|---|
[もものかんずめ] 새벽녘의 중얼거림 4 (0) | 2017.08.10 |
[もものかんずめ] 새벽녘의 중얼거림 3 (0) | 2017.08.04 |
[もものかんずめ] 새벽녘의 중얼거림 2 (0) | 2017.07.06 |
미야자와 켄지 - 주문이 많은 요리점 9 (0) | 2017.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