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マーメイドラブソディー
人と魚の半分ずつ
사람과 물고기 절반씩
人魚という名前の彼女は
인어라는 이름의 그녀는
珍しい生き物硝子に囲まれて育った
보기드문 생물, 유리에 둘러싸여 자랐다
水と陸地と半分ずつ
물과 육지 절반씩
アクアリウムと呼ばれるその場所は
아쿠아리움이라 불리우는 그 곳은
彼女に「不自由」をもたらしたのだと「人」は言った
그녀에게 자유롭지못함을 주었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ねえ、おしえてよ
저기, 알려주세요
「自由」はどんなものなの?
자유란 어떤거예요?
わたしは貴方が会いにきてくれる
나는 당신이 만나러와주는
「不自由」なこの場所が
자유롭지못한 이곳이
とても好きだわ
넘나 좋아요
ねえ、お願いよ
저기, 부탁해요
どうか押し付けないで
부디 강요하지말아요
わたしは貴方が会いにきてくれる
나는 당신이 만나러 와주는
「不自由」なこの場所が
자유롭지못한 이곳이
好きだわ
좋아요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に
빛나는 부자유의 댄스홀에
もう一度会いに来てね
한번더 만나러 와요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に
반짝이는, 자유롭지못한 댄스홀에
もう一度会いに来てね
한번 더 만나러 와요
ここで貴方を待っているわ
여기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今宵純白のダンスを踊るから
오늘밤 순백의 댄스를 출테니
「自由」を唱える人たちは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은
「人魚を海に帰すべき」と言った
인어는 바다로 돌려보내야만 하는것 이라 말했다
硝子の中から叫んでも、何も届かない
유리 안에서 외쳐봐도, 아무것도 전해지지않아
「自由」は「孤独」と半分ずつ
자유는 고독과 절반씩
彼に会えない自由な世界へ
그를 만날수 없는 자유로운 세계로
引きはがされるように硝子の外へ
떼어내듯이 유리 밖으로
ねえ、おしえてよ
저기, 알려주세요
「自由」はどんなものなの?
자유란 어떤거예요?
わたしは貴方が会いにきてくれる
나는 당신이 만나러 와주는
「不自由」なこの場所が
자유롭지못한 여기가
とても好きだわ
넘나 좋아요
ねえ、分かるのよ
저기, 알고있어요
「自由」になって広い世界を見て
자유롭게되어 넓은 세계를 보고
わたしはきっと知ることになるの
나는 분명 알게되겠죠
貴方の代わりはいないと
당신을 대신할것은 없다고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に
반짝이는 자유롭지못한 댄스홀에
もう一度会いに来てね
한번더 만나러 와요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に
반짝이는 자유롭지못한 댄스홀에
もう一度会いに来てね
한번더 만나러 와요
どこに行ったら貴方に会える?
어디로 가야 당신을 만날수 있죠?
夜が明けたらわたしはもう海の中
날이 밝으면 나는 그만 바다속으로
初めて見た硝子の外の世界
처음으로 본 유리밖 세계
ああ、わたしは一人で水平線を見てるわ
아~ 나는 혼자서 수평선을 보고 있어요
何て海は広いの
바다는 얼마나 넓은지
初めて見た硝子の外の世界
처음으로 본 유리밖 세계
ああ、わたしは貴方に一番に伝えたい
아~ 나는 당신한테 제일먼저 전하고 싶어요
何て海は広いの
바다는 얼마나 넓은지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
반짝이는 자유롭지못한 댄스홀
次はわたしが会いに行くわ
담엔 내가 만나러갈께요
マーメイドラプソディー
머메이드 랩소디
煌めく不自由なダンスホール
반짝이는 자유롭지못한 댄스홀
次はわたしが会いに行くわ
담엔 내가 만나러 갈께요
もう待ってるだけじゃないから
더이상은 기다리고만있는건 아니니까
今宵純白ダンスを踊るから
오늘밤 순백의 댄스를 출테니
집에 돌아오는 길에 랜덤 플레이된 이 곡에 꽂혀
가사도 찾아보고 내맘대로 해석해보고...
읽고 해석해야되는데, 왜 자꾸 듣고 해석하는거냥.
나카진이 부르는 부분이 뭔가 후카세 부분 분위기와 다르게
옛날 옛적 바다에는 인어가 살고 있었어...뭐 그런 느낌으로
옛날 얘기해주듯 불러주는 구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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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켄지 - 주문이 많은 요리점4
その時ふと後ろを見ますと、立派な一軒の西洋造りの家がありました。
そして玄関には、
RESTAURANT
西洋料理店
WILDCAT HOUSE
山猫軒
という札が出ていました。
「君、ちょうどいい。ここはこれでなかなか開けてるんだ。入るうじゃないか。」
「おや、こんなとこにおかしいね。しかしとかく何か食事ができるだろう。」
「もちろんできるさ。看板にそう書いてあるじゃないか。」
「入ろうじゃないか。僕はもう何か食べたくて倒れをそうなんだ。」
ふたりは玄関に立ちました。玄関は白い瀬戸のれんがで組んで、実に立派なもんです。
そしてガラスの開き戸が立って、そこに金文字でこう書いてありました。
『どなたもとうかお入りください。決してご遠慮はありあせん。』
그 때, 문득 뒤를 보니, 멋진 한채의 서양식건축의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관에는
RESTAURANT
서양요리점
WILDCAT HOUSE
살쾡이집
이라는 간판이 나와 있었습니다.
「자네, 마침 딱 좋네. 여기도 상당히 개발된 곳인가봐. 들어가보자.」
「어? 이런곳에, 이상하네. 하지만, 어쨌든 뭔가 식사를 할 수 있겠지.」
「물론, 되겠지. 간판에 그렇게 써 있었잖아.」
「들어가 보자. 나는 정말 뭔가 먹고 싶어서 쓰러질 거 같아.」
두 사람은 현관에 섰습니다. 현관은 하얀색의 구운 벽돌로 만들어져 굉장히 멋졌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된 여닫이가 있고, 거기에 금색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얼른 들어오세요. 절대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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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극락 다니기 3
(p26~28)
極楽通い(3)
おしまいに、私の肩を二回ほどパンパンと大きくたたき、「ハイどうもありがとう」と言った。そしてチラリと 1私の方を見ながら、「あなた、相当こってますから、しばらく通った方がいいかしれませんね」とつけ加えた。
通って言ったって、お茶やお花とワケが違う。健康ランドに通う事になった24歳の私は嫁入り前に一体そこで何を学べば良いのであろうか。
ともあれ、 2健康ランドに通う事は、私にとって楽しむべき事であり、ちょうど良いリラックスにもなるので、週に二回くらいの割合で通う日々が続いている。
友人に話しても皆、「へえ、いいわね。私も一緒に通おうかしら」と口を揃えて言うが、一緒に通う事になった者はひとりもない。
唯一、寝ちがいを起こして首が回らなくなった友人だけが、「試しに健康ランドに行ってみる」と言ったので私もついてゆく事になった。
友人は、首から背中にかけて物凄く痛いらしく、歩き方がガチョウのようになっていた。 3聞けば、くつ下をはくだけで泣きながら七転八倒 4したという。
どんな眠り方をしたら、そんなふうに寝ちがえる事ができるのか、疑問である。
友人は、決死の思いで服を脱ぎ、サウナに向かって行った。そして「はいる前より痛くなった」と言ってサウナから出てきて、マッサージをうける事になった。
彼女は、整体 5のできるマッサージ師を指名し(本来はら指名はできないシステムなのであるが)、首から背中が痛む旨を 6説明した。マッサージ師は、彼女の背中を揉みながら、「あなた、イカや魚が好きでしょう」と言った。彼女が「ハイ」と答えると、「やはり、背中の肉が〝イカ″って感じしますもの」と自身たっぷりに言い切った。
끝으로 내 어깨를 2번정도 팡팡 크게 두드리더니, [자- 감사합니다.] 라고 말햇다. 그리고 언뜻 내 쪽을 보면서, [손님, 상당히 뭉쳐있으니, 당분간은 여기 다니는 게 좋을 지도 모르겟네요.] 라고 덧붙였다.
다니라고 말해도, 찻집이나 꽃집하고는 경우가 다르다. 건강랜드에 다니는 24세의 내가 시집도 가기 전에 대체 거기서 무엇을 배워야 좋단 말인가.
어찌되었든 건강랜드에 다니는 것은, 나에게 있어 즐거운 일이었음에는 틀림없어, 딱 좋은 릴렉스가 되었기에, 주 2회 정도로 다니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모두 [헤에- 좋네에. 나도 한번 같이 가볼까나]라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같이 간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유일하게 잠을 잘못 자는 바람에 목이 돌아가지 않게 된 친구 하나가 [시험삼아 건강랜드에 가볼래] 하고 말했기에 나도 그 김에 같이 가기로 했다.
친구는 목부터 등까지 걸쳐서 엄청나게 아픈 듯, 걸어다니는 모습도 거위처럼 뒤뚱거렸다. 물어보니 양말을 신는 것만 해도 울면서 아파서 마구 뒹굴다가 겨우 성공했다고 한다.
어떻게 잤길래 그렇게 담이 걸리게 된 것일까. 의문이다.
친구는 결사의 각오로 옷을 벗고, 사우나를 향해 갔다. 그리고 [들어오기 전 보다 더 아파졌어] 하고 말하며 사우나에서 나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그녀는 지압치료가 가능한 마사지사를 지명하여 (원래는 지명은 불가능한 시스템이지만) 목푸터 등까지 아프다는 뜻을 전했다. 마사지사는 그녀의 등을 주무르면서, [손님, 오징어나 생선을 좋아하죠?] 하고 물었다. 그녀가 [네]하고 대답하자, [역시 등의 근육이 오징어 같은걸요] 하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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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켄지 - 주문이 많은 요리점 3
ところが、どうも困ったことはどっちへ行けば戻れるのか、
いっこう見当がつかなくなっていました。
風がどうと吹いてまて、草はザワザワ、木の葉はカサカサ、
木はゴトンゴトンと鳴りました。
「どうも腹が空いた。さっきから横っ腹が痛くてたまらないんだ。」
「僕もそうだ。もうあんまり歩きたくないな。」
「歩きたくないよ。ああ困ったなあ、何か食べたいなあ。」
「食べたいもんだなあ。」
二人の紳士は、ザワザワ鳴るすすきの中で、こんなことを言いました。
그런데, 곤란하게도 어느 쪽으로 가야 돌아갈 수 있는지,
전혀 짐작이 가질 않았습니다.
바람이 윙하고 불어, 풀은 바스락바스락, 나뭇잎은 바스락바스락,
나무는 웅웅하고 울립니다.
"정말, 배가 고프네. 아까부터 옆구리가 아파서, 참을 수가 없어."
"나도 그래. 이제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
"걷고 싶지 않네. 아아, 곤란하네. 뭔가 먹고 싶어."
"먹고 싶네."
두 신사는 바스락바스락 소리 나는 참억새 사이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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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극락 다니기 2
(p24-25)
極楽通い(2)
黙っていたら、ますます痛みはパワーアップしてきた。特に痛いポイントを押されると息が止まってしまう。私は快楽を求めて来たのに、こんな、受難に遭っているのは 1一体なぜだろう。うつぶせている頭の下には私の苦痛に歪んだ 2顔がある。この顔を老婆に見せてやりたいが、首を押さえられているのでどうにもならない。
「この辺は、痛いですか」と肩のスジを押しながら老婆は尋ねた。さきほどからの苦痛を訴える絶好のチャンス来たれり、と思って「ハイ、凄く痛いです」と答えたら「そうでしょう、そうでしょう」という返事と共にもっと力が加わった。
いつのまにか、私は心の中で彼女を『ツボ師』と呼ぶようになっていた。ツボ師は、時にの金脈を探すゴールド・ハンターのように、時に油田を探すオイル・ハンターのように、また時にトリュフを探す鼻のいいブタのように、次々と私のツボを掘り当てては 3容赦なく押しまくった。 4
四十分間のマッサージも中盤にさしかかったころ、ツボ師の姿がコツ然と消えた。
アレレ?と思った次の瞬間、ツボ師はヒラリと 5身をひるがえして 6私の寝ているベッドの隅に飛び乗っていた。
そして、「今から上に乗ります」と言ったとたんに私の背中を大変リズミカルに踏み始めたのである。
こんな身軽な老婆がいようか?私は二時間の入浴により、使いモノにならなくなった脳ミソをフル回転させて考えた。これは天狗 7の仕業に違いない。天狗がツボ師の婆さんに化けて、健康ランドで稼いでいるのだ。
天狗は私の足のスジをゴリゴリとやり、その 8後またベッドの上に飛び乗ったかと思うと私の背後にしのび寄り、アッというまにコブラツイストをかけてきた。 9痛い……。
아무 말 않고 있었더니 아픔은 점점 더 파워 업이 되었다. 특히 아픈 곳을 누를 때는 숨이 멈춰버릴 정도였다. 나는 쾌락을 추구하여 이곳에 왔건만, 이런 수난을 만나게 되다니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가. 엎드려 있는 머리 아래로는 나의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이 있었다. 이 얼굴을 아주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목을 누르고 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 부분은 아프세요?] 하고 어깨를 주무르며 아주머니가 물었다. 아까부터의 고통을 호소할 절호의 기회가 왔구나 싶어 [네, 엄청 아파요] 하고 대답했더니, [그렇죠, 그렇죠] 라는 대답과 함께 힘이 더해졌다.
어느샌가 나는 마음속으로 그녀를 "혈 선생님"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혈선생님은 때로는 금맥을 찾는 골드-헌터처럼, 때로는 유전을 찾는 오일헌터처럼, 또 때로는 트뤼프를 10 찾는 냄새 잘 맡는 돼지처럼, 차례차례 나의 혈을 찾아 파내서는 용서 없이 눌러댔다.
40분간의 마사지도 중반에 이르를 즈음, 혈 선생님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 어라? 하는 생각한 다음 순간, 혈 선생님은 휙 하고 몸을 휘날려 내가 엎드려 있는 침대의 구석으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이제부터 위에 올라갈게요] 하고 말하는 동시에 내 등을 엄청 리드미컬하게 밟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벼운 노파가 있을까? 나는 두시간에 걸친 입욕 탓으로, 써먹을 수 없게 되었던 뇌세포를 풀 회전시켜 생각했다. 이건 도깨비의 기술임에 틀림없다. 도깨비가 혈 선생님이라는 할머니로 변해 건강랜드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도깨비는 내 발의 혈을 벅벅 문지르더니, 그 다음엔 또 침대 위로 날아 올랐다 싶더니만 내 등뒤로 슬며시 다가와, 눈 깜빡할 사이에 코브라트위스트를 걸어왔다. 아프다.....
- あう[遭う] (어떤 일을) 당하다, 겪다 [본문으로]
- 苦痛(くつう)に歪(ゆが)んだ 고통에 일그러진 [본문으로]
- 掘(ほ)り当(あ)てる 발굴하다. (땅속의 것을) 파서 찾아내다. 숨겨진 귀중한 것을 찾아내다. [본문으로]
- 押(お)しまくる철저히 누르다; 마구 밀어붙이다; 시종 상대를 압도하다. [본문으로]
- ヒラリと 팔랑하고 [본문으로]
- ひるがえす[翻す] 뒤집다; 번드치다; 번복하다.(깃발 따위를) 나부끼게 하다; 휘날리다. [본문으로]
- 天狗(てんぐ) 얼굴이 붉고, 코가 높으며 신통력이 있어 하늘을 자유로 날면서 심산(深山)에 산다는 상상적인 괴물. 여기서는 도깨비로 번역함 [본문으로]
- ゴリゴリ 단단한 것에 세게 비비대며 움직이는 모양: 버걱버걱; 박박. 억지로 또는 힘으로 밀고 나아가는 모양: 억척스럽게; 어거지로. [본문으로]
- しのび寄(よ)り 살며시 다가오다. [본문으로]
- 트뤼프 ([프랑스어]truffe) [명사] ‘송로1’를 달리 이르는 말. 매우 향기로우며 세계 3대 진미(珍味)의 하나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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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켄지 - 주문이 많은 요리점 2
それに、あんまり山がもので、其の白熊のような 犬が、二匹一緒めまいを起こして,しばらくうなって、
それから泡を吐いて死んでしまいました。
「実に僕は二千四百円の損害だ。」
と、一人の紳士が、その犬のまぶたを、ちょっと返してみて言いました。
「僕は二千八百円の損害だ。」
と、も僕はが、悔いそうに、頭を曲げて言いました。
初めの紳士は、少し顔色を悪くして、じっと、も一人の紳士の、顔つきを見ながら言いました。
「僕はもう戻ろうと思う。」
「さあ、僕もちょうど寒くはなったし、腹は空いてきたし、戻ろうとおもう。」
「そいじゃ、これで切り上げよう。なあに、戻りに、昨日の宿屋で山鳥を十円も買って帰れぱいい。」
「うさぎも出ていたねん。そうすれば結局おんなじこった。では帰るうじゃないか。」
게다가, 산이 너무 험해서, 그 백곰같은 개가, 두 마리 모두 현기증을 일으켜, 잠깐동안 신음하다가,
그 후, 거품을 물고 죽어 버렸습니다.
"진짜, 난 2,400엔 손해야."
라고, 한 사람의 신사가, 그 개의 눈꺼풀을 조금 뒤집어보며 말했습니다.
"난 2,800엔 손해야."
라고 또 한 사람이, 억울하다는듯이 머리를 기울이며, 말했습니다.
처음의(처음에 말한) 신사가, 조금 안색이 나빠져서, 가만히 다른 한명의 신사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난 이제 돌아가려고 생각해."
"그래, 나도 조금 추워지지, 배는 고프지해서 돌아가려고 생각했어."
"그럼, 이만 끝내자. 뭐, 돌아갈 때, 어제의 숙소에서 산새를 10엔정도 사서 돌아가면 돼."
"토끼도 나와있었지. 그렇게 하면, 결국 똑같애. 그럼, 돌아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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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극락 다니기 1
(p22-23)
極楽通い(1)
最近、身体がどうもダメだ。頭と首と背中と腰と足のスジが痛い。おまけに、なんだかダルくて 1仕方がない。
頭痛、神経痛と二日酔いがいっぺんにやってきた人の様な症状を訴えているが、原因は偏食と不規則な生活に間違いない。
私は早速、近所の健康ランド″に行く事にした。ここは、その名のとおり健康によさそうな設備がたくさんあるランドなのである。
サウナにはいり、冷水を浴び、ジェットバスでコリを 2ほぐしたあと、 3薬湯にはいる。このくり返しで約二時間経過してしまった。
フラフラになった 4頭で〝ホンとに健康に良いんだろうか……″と考える間もなく、お待ちかねのマッサージの順番が回ってくる。マッサージ室ははいると、初老の女性がタオルを持って待ち構えていた。 5顔の数本のシワが〝マッサージ一筋″という風格をかもし出しており、いかにもうでが 6良さそうである。
そんな彼女の顔を見るなり、私は数秒後に訪れれ快楽の渦を 7想像し、期待で胸がむせ返りそうになった。 8
私の愚かな心中も知らず、老婆はせっせと 9準備をしている。そして「ハイ、どうぞ」とベッドにうつぶせに 10寝るように指示したあと、タオルケットをかけてくれた。
「どこがお疲れですか」という質問に対し、「ええと、首と肩と背中と腰と足です」と答えたらすぐに「それでは全身ですね」という言葉が返ってきた。最初から「全身疲れてます」と言えばヨカッタ、という私の後悔をよそに老婆は首スジを揉み始めた。この老婆、ツボをよく知っているのか、たいして力を入れている様子もないのに物凄く痛い。痛けりゃ痛いと言えば良いものを、痛い方が効くのかも、という錯覚が私に我慢をさせてしまう。
극락 왕래 (1)
최근 몸이 정말 안 좋다. 머리랑 목이랑 등이랑 허리랑 발의 근육이 아프다. 거기다 뭔가 몸이 나른해서 어쩔 수가 없다.
두통과 신경통 그리고 숙취를 동시에 앓고 있는 사람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원인은 편식과 불규칙한 생활에 있는게 틀림없다.
나는 곧바로 근처의 건강랜드에 가기로 했다. 여기는 그 이름 그대로 건강에 좋은 설비가 가득 있는 랜드이다.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냉수마찰을 하고, 젯트바스에서 근육을 풀고 나서 약탕에 들어갔다 11. 이것을 반복하고 나니 약 두 시간이 지나버렸다.
빙빙 도는 머리로 "정말 건강에 좋은걸까나.."하고 생각할 사이도 없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사지의 순번이 돌아왔다. 마사지실에 들어가니 초로의 여자분이 타올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얼굴에 몇갠가의 주름이 "마사지외길"이라고 말하는 품격을 자아내고 있어, 어찌나 솜씨가 좋아보이던지.
그런 그녀의 얼굴을 보고 나니, 나는 잠시 후에 찾아올 쾌락의 소용돌이를 상상하며 기대감에 가슴이 꽉 차오르는 것 같았다.
나의 어리석은 심중은 모른채, 아주머니는 부지런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자-어서]하고 침대에 엎드리라고 지시를 내린 후 타올을 덮어주었다.
[어디가 안 좋으세요?] 하는 질문을 하시기에, [에- 목하고 어깨하고 등하고 허리하고 발이요.] 하고 대답했더니, [그럼 전신이네요.] 하는 말이 돌아왔다. 처음부터 [전신이 안 좋아요.] 하고 말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나의 후회는 상관없이 아주머니는 목의 힘줄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 아주머니, 혈을 잘 알고 있는 걸까, 별로 힘을 들이지도 않는 모습인데 엄청나게 아프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면 좋을것을, 아픈 편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나를 꾹 참게 만들었다.
- だるい[怠い·懈い] 나른하다; 께느른하다. [본문으로]
- コリ 굳음; 응고. 근육이 뻐근함; 결림. [본문으로]
- ほぐす[解す] 풀다.(=ほごす) [본문으로]
- フラフラ 걸음이 흔들리는 모양: 비트적비트적. 마음이 흔들리는 모양: 흔들흔들. 머리가 도는 모양: 빙빙. [본문으로]
- 待(ま)ち構(かま)える (준비를 다하고) 기다리다; 대기하다; 기대하다 [본문으로]
- かもしだす[醸し出す] (어떤 기분 따위를) 빚어내다; 자아내다. [본문으로]
- 渦(うず) 소용돌이 [본문으로]
- むせかえる[むせ返る] 숨이 콱콱 막히다. [본문으로]
- せっせと [속어]열심히; 부지런히. [본문으로]
- うつぶせ 엎드림; 엎드려 누움. [본문으로]
- 물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욕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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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かもめ食堂 (2)
かもめ食堂
(2)
8P
みな関心を持ち、おかしいなあと思いつつ 1も、遠巻き 2にして静かに眺める 3だけである。フィンランドは、
見知らぬ人にはフレンドリーではない。
多くは人見知りだ。店の前を行ったり来たりして中をのぞき,偵察隊と化し 4てみんなに結果を報告する。
「店は開いていたけど、客は入っていなかった。店にいるのは今日もあの子供だけだよ。あの子が注文をとって料理を作るみたい。
フライパンや鍋を持ってきて、それをじっと 5眺めたりしていたもの。でもちゃんとした料理が作れるのかしら。あれは『かもめ食堂』
じゃなくて『こども食堂」だわ」
サチエの知らないところで、周囲の人々かは「こども食堂」と呼ばれていた。
サチエはいつも一人で、客が来ない店の中で日がな一日 6、グラスを麻のクロスで拭いたり、掃除をしていた。
日本人がオーナーでありながら、扇子やら日本人形やら富士山の写真など、日本を象徴する飾り 7物が一切ないので、
外からはどんな店かはとてもわかりにくい。
外国でわざわざ日本をアピールするのは、ものすごく野暮ったい 8とサチエは考えていた。
さりげなく 9地元にすっととけ込んだ 10お店をやりたかった。
-
모두들 관심을 갖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멀찍이 둘러싸고 조용히 관찰하고 있었다. 핀란드는 낯선사람에게는 친근하게 대하지 않는다. 많은 수가 낯을 가린다. 가게 앞을 왔다갔다 하며 안을 엿보고 순찰대 마냥 모두 결과보고를 한다.
“가게문은 열려있었지만 손님은 아무도 없었어. 가게에 있던건 오늘도 그 어린아이 뿐이었어. 그 아이가 주문을 받고 요리를 만드는 것 같더라.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가져와서 그걸 지긋이 관찰하고있기도 했고. 그치만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기는 하는걸까. 거기는 ‘카모메식당’이 아니라 ‘어린이 식당’ 이라구”
사치에는 늘 혼자서 손님도 오지 않는 가게에서 진종일 유리컵을 삼베크로스 닦거나 청소를 했다. 일본인이 주인으로 있으면서 부채나 일본인형, 후지산 사진등 일본을 상징하는 장식품은 일체 없어 밖에서 보면 어떤 가게인지 알기쉽지 않았다. 외국에서 일부로 일본을 어필하는 것은 무척이나 촌스러운 일이라고 사치코는 생각했다. 천연덕스럽게 그 지역에 어우러지는 가게를 하고싶었다.
-
9p
この国の人間だっていいじゃないか。
だから他の国で、日本人を必要以上にアピールするのは、サチエにとってはものすごください 11ことだったのである。
いくら暇でもじっとしていられない性格のサチは、何か仕事を見つけては体を動かしていた。
棚の食器を並べ替えたり、床のしみ 12をていねいにこすり取ったり,そんなことをして一日を過ごしていた。
作業をしながら、ふと 13人の気配を感じて窓のほうに目をやると,不思議そうに外から中を見ている人々と目が合う
目が合って入ってきてくれるのかなあと期待すと、相手はそのままふっと通り過ぎてしまう誰もドアを開けて入ってこようとしない。
駅のそばでチラシを配ったり、新聞や観光客相手のガイドブックに広告を出せば、まだ気付いてもらえたかもしれない。
でもそれは嫌だった。気付いてもらえる人に気付いてもらえればいい。
大げさ 14な宣伝 15や広告を打つ 16のは,サチエの性分には合わなかった。
客数ゼロの日が延々 17と続き、それでもサチエはここヘルシンキで自分の店を持てたことがうれしく嬉々 18として体を動かしていた。
しかし店内はどんどんきれいになっていく一方で、売り上げは全く変化がなくゼロのままだった。
サチエは三十八歳になったばかりだ。
-
이 나라의 사람이라 해도 좋지 않은가. 그러니까 다른 나라에서 일본인임을 필요 이상으로 어필하는것은 사치에에게 있어 무척이나 없어보이는 일이었다. 아무리 한가해도 가만히 있을수 없는 성격의 사치에는 뭔가 일을 찾아 몸을 움직였다. 선반의 식기를 정리한다거나 바닥의 얼룩을 꼼꼼하게 지운다거나 하여 그런식으로 하루를 보냈다.
작업을 하던 중, 문득 사람의 기척을 느껴 창 밖을 바라보니 수상하게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던 사람들과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쳐 안으로 들어오려나 기대 했지만 상대방은 그대로 훅 하고 거리를 지나쳐버렸다. 아무도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가 없었다. 역 근처에서 전단지를 돌리거나 신문이나 관광객상대의 가이드북에 싣는다거나 한다면 알아채고 와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가게가 있다는걸 눈치채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족했다. 과장된 전단이나 광고를 내는 것은 사치에의 성향과는 맞지 않았다. 손님이 전혀 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사치에는 여기 헬싱키에서 자신의 가게를 열었다는 것이 즐겁고 기뻐 몸을 움직여 일했다. 그러나 가게가 점점 더 깨끗해 지고 있는 반면 매상은 전혀 변화 없이 제로인 상태였다.
사치에는 이제 막 서른 여덟에 접어들었다.
-
- 그 동사가 가리키는 동작과 작용이 계속되고 있는 뜻을 나타냄. [본문으로]
- 멀리서 포위함 [본문으로]
- 바라보다, 조망하다, 관망하다 [본문으로]
- かする ; 동화하다, 변화하다, 화하다 [본문으로]
- 지긋이 [본문으로]
- ひがないちにち 진종일, 하루종일 [본문으로]
- かざり 장식 [본문으로]
- やぼったい 촌스럽다, 세련되지 않다 [본문으로]
- 그런티가 없다, 천연덕스럽다, 아무렇지도 않다 [본문으로]
- 동화하다, 어우러지다 [본문으로]
- 촌스럽다, 멋 없다 [본문으로]
- 기미, 얼룩 [본문으로]
- 문득 [본문으로]
- おおげさ 과장 [본문으로]
- 선전 [본문으로]
- うつ 치다; 때리다 두드리다 [본문으로]
- えんえん 끝없이 [본문으로]
- きき 희희;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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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기묘한 무좀치료 5
(p17~19)
奇妙の水虫治療 5
おかげ様で姉の回復は思わしくない。私はホットしながらも、現代医学さえ及ばない水虫の恐怖を改めて感じてうなだれた。 2
もう、足の裏の肉を手術で切りとり、尻の肉を移植でもしようかと真剣に考えた時、思いもよらぬ情報が飛び込んできた。
それはある児童用の書物で 3偶然発見したのだが、なんと、『お茶っ葉』が効くといのだ。
どういう了見 4で、お茶っ葉が水虫に効くのか、全く理解の範囲を超える方法だが、ワラにもすがる 5思いの私は早速実行に移った。
まず患部を軽石で洗い、少し血がにじむ程度に皮を薄くした。これは私の勝手な療法だが、この方がお茶のエキスが水虫菌に直接作用しやすそうだからである。次にお茶っ葉に熱めの湯をかけ、ふやけたところをストッキングに 6入れ、患部を覆って 7床に就いた。 8
どうせこんな療法は、我が清水市の茶所ならではの迷信だろうと思い、たいした期待もせずに一夜は過ぎた。
ところが、一週間この方法を続けただけで私の水虫は完治した。
どれほど狂喜したことか。これで私の人生も、やっと普通の幸せを求める権利が与えられたのだ。
それを見て慌てたのは姉である。姉は早速私の行為とその成果を医者に告げ口した。医者は「そんあバカな。アンタ、いくら此処がお茶所だからって、そのような話は聞いた事がない」と一笑に付したそうだ。 9
しかし、お茶パワーをリアルタイムで目撃した姉は、もはや密教のパワーを見せつけられた信者に等しい。
彼女も毎晩お茶っ葉を足に巻いて眠った。布団にはお茶の汁の跡が点々と染みつき、水虫治療の悲しさを物語っていた。
数日後、姉の水虫も完治した。驚異である。私だけではなく、姉まで治ったとなると、もう紛れではない。 10
医者も水虫軟膏も、思いがけない伏兵の登場に敗れ去り、闇に葬られた。
それにしても、このお茶っ葉療法を、初めて実践したのは誰なのだろう。また彼は、どん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水虫にお茶っ葉を宛てがおうと 11思ったのか。
덕분에 언니의 회복은 좋아지지 않았다. 나는 안심하는 한편, 현대의학으로조차 당해낼 수 없는 무좀의 공포를 새삼스레 느끼고 고개를 숙였다.
이제 발 뒷쪽을 수술로 잘라내, 엉덩이 살을 이식이라도 해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생각할 무렵, 생각지도 않았던 정보가 날아들어왔다.
그것은 어떤 아동용 책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무려 [찻잎]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소견으로, 찻잎이 무좀에 효과가 있는지, 완전히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방법이었으나, 지푸라기에라도 매달리는 심정으로 나는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먼저 환부를 경석으로 씻어내고, 조금 피가 비칠 정도로 피부를 얇게 했다. 이것은 내가 마음대로 생각한 방법이지만, 이 편이 찻잎의 엑기스를 무좀균에 직접 작용하기 쉽게 할 것 같았다. 다음은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 물에 불어났을 때 스타킹에 넣고 환부를 덮고 잠자리에 들었다.
어차피 이런 치료법은 우리 시미즈시가 녹차의 고장이기 때문에 생겨난 미신이라고 생각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일주일 동안 이 방법을 계속했더니 내 무좀은 완치되었다.
얼마나 기뻐했던지. 이제 내 인생도 겨우 보통의 행복을 쫓을 권리가 생겼다.
그것을 보고 당황한 것은 언니였다. 언니는 곧바로 내 치료에 대한 성과를 의사에게 보고했다. 이사는 [그런 바보 같은 일이. 당신, 아무리 여기가 녹차의 고장이라 해도 그런 말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하고 웃어넘겼다고 한다.
그러나 찻잎의 파워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언니는 이미 밀교의 파워를 목격한 신자와 같았다.
언니는 매일 밤 찻잎을 발에 감고 잠들었다. 이불에는 찻잎물이 점점이 물들어, 무좀치료의 슬픔을 말해주고 있었다.
며칠 후, 언니의 무좀도 완치되었다. 경이로운 일이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언니마저 치료되었다는 것은 이제 틀림없다는 것.
의사도 무좀연고도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에 참패하고 달아나, 어둠속으로 사라져갔다.
그렇다 해도, 이 찻잎치료법을 처음으로 실행해본 사람은 누구일까. 또 그 그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무좀에 찻잎을 대볼까 하고 생각했던 걸까.
여하튼 옛날의 무좀연구가에게 금일봉이라도 보내고 싶다.
- 思(おも)わしい 좋다고 생각하다;바람직하다, 추측할 수 있다;생각되다 [본문으로]
- うなだれる 고개[머리]를 숙이다. [본문으로]
- 書物(しょもつ) 서책; 책; 도서 [본문으로]
- 了見(りょうけん) 생각; 마음; 소견. [본문으로]
- わらにもすがる[藁にも縋る] 지푸라기에라도 매달리다(매우 절박할 때는 전혀 도움이 안 될 게 뻔한 것... [본문으로]
- ふやける (물에 젖어서) 붇다. [본문으로]
- 覆う 덮다. 씌우다. 가리다; 막다. [본문으로]
- 床(とこ)に就(つ)く 잠자리에 들다, 병들어 눕다 [본문으로]
- 一笑に付した 일소에 부치다(문제삼지 않고 웃어 넘기다). [본문으로]
- 紛(まぎ)れではない 틀림없다. [본문으로]
- 宛(あ)てがう (어느 물건을 어느 물건에) 꼭 대다. [본문으로]
- なにはともあれ 무엇이 어떻든 간에; 여하튼.(=とにかく)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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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かもめ食堂 (1)
かもめ食堂
(1)
5P
大きな看板も出しておらずドアのところに「かもめ食堂」という日本語と,
フィン語で「ruokala lokki」と小さく書いてあるので,それとわかるようになっている。
以前、ここは地元の太った名物おばさんが経営している食堂だった。
彼女が急死してから、半年以上、店は閉められたままになっていて周囲の人々はいったいどうなるのだろうかと気にしていた。
そしてある日,店の中を片づけていると思ったら,しばらくして東洋人の女の子がいつも1人でいるようになった。
近所のおじさん、おばさんは黄味津々だった。
「かもめ食堂」って書いてあったけど、行ってみた?」
「窓から中をのぞいたら、 2子供がいたんだ 女の子だ! 他に誰かいるのかと見ていた.んだけど,誰もいない」
-
‘카모메식당’은 헬싱키의 거리에 호젓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커다란 간판도 나와있지 않고 문앞에 일본어로 ‘카모메식당’, 핀란드어로 ‘'ruokala lokki’ 라고 작게 써 있어서 그걸로 알아볼 수가 있었다.
예전에 이곳은 이 지역의 뚱뚱한 명물 아주머니가 경영하던 식당이었다. 그녀가 갑자기 죽고 반년이상 가게 문이 닫혀진 상태여서 주위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되는걸까 궁금해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안을 청소했나 싶더니, 곧 동양인의 여자가 늘 혼자 있는 것 같았다. 근방의 아저씨 아줌마들은 흥미진진해했다
“‘카모메식당’ 이라고 써 있던데 가봤어? “
“밖에서 들여다보니까 어린아이가 있던데. 여자아이! 그 외에 또 누가 있는가 하고 봤는데 아무도 없었어.”
-
6P
「たまたま親がいなかったんじゃないの」
「いや, いつ見ても一人なんだ」
「おばさんの親戚かしら?」
「そんなはずはないわ。ほら、あの太った息子二人しか子供はいないはずよ」
「それはそうねえ」
「子供1人で置いておくなんて。さすがに東洋人は子供でもよく働くわね」
「それにしてはあの女の子、いつも元気で楽しそうよ。聞いたことがない曲だけど,鼻歌なんか歌ったりして。でもそういえば店の大人の姿は見たことないわ」
朝から晩まで店にいるし、学校にも行ってないみたいだよ」
「児童虐待 4じゃないだろうね。元気に楽しくするしかないって、あきらめているんじ
ゃないだろうね」
まじめに心配する人も出てきた。
謎の「かもめ食堂」はおおっぴら 5ではなく、ひっそりと周辺の噂になっていた。
が、誰一人,「謎の東洋人の女の子」であるサチエをつかまえて、「あなたはどうしてここにいるの?どこから来たの?」と聞く人はいなかった。
-
“어쩌다 그때 부모가 없었던건 아닐까”
“아냐, 볼때마다 혼자 있었어”
“아주머니의 친척인가?”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그 왜 뚱뚱한 아들 둘밖에 없었잖아.”
“그건 그렇네”
“어린아이를 혼자 놔두다니. 역시 동양인은 아이라도 잘도 일하더라”
“혹시 억지로 일을 시키는건 아닐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그 여자아이, 언제나 활기차고 즐거워보여. 들어본 적 없는 곡이지만
콧노래를 부르기도하고. 그치만 그러고보니 가게에 어른은 본적이 없네.”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에 있고, 학교는 가지 않는것 같은데”
“아동학대는 아니겠지. 활기차고 즐거울 수 밖에 없다고 포기한건 아니려나”
심각하게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수수께끼의 ‘카모메식당’은 공공연하게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주위에 소문이 돌았다. 다만, 어느 한사람 ‘수수께끼의 동양인 여자아이’ 사치에를 붙잡고 “당신은 어째서 여기에 있나요? 어디서 왔어?”를 묻는 사람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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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기묘한 무좀치료 4
(p15~16)
奇妙の水虫治療 4
一体どうしたら治るのだろう。こんな事では嫁にも行けない。将来、就職する時にも身体検査で水虫持ち、という事がバレて採用試験に落ちるかもしれない。私の人生は水虫で台なしだ。「キャー」と叫んでバイクで海までとばしてやりたい。そして万引き, 1強姦 2、シンナー 3遊びだ。すべて水虫、おまえのせいだぜヘイヘイヘイ、と心の中の私は完全にグレてしまっていた。
悲観的な毎日を送っている時、テレビで心霊治療の特番をやっていた。ブラジルだかどこだかの野蛮そうな男が、手をかざすだけでどんな 4難病も治してしまうのだ。「この人が近所にいればなァ…」、その男が隣人でない不幸を噛みしめながら、テレビのスイッチを 5切った。
ある夜、姉が背中を丸めて足の裏を熱心に眺めている。身に覚えのあるアノ姿勢である。「どうしたの」と尋ねると、「水虫菌がうつった…」とポツリと 6答え、青さめていた。
ざまあみろ、私の水虫に冷たく当たり、オキテまでつくった罰だ、と大笑いした。「これからは同じ水虫研究員として共に人生を歩もう」と ”水研”に勧誘したのだが、姉はこの世の終わりという顔をしながら涙ぐみ 7、「アンタがすべて悪いんだ。この世の悪事はすべてアンタの…」等と暴言を吐きながら、ふて腐れた。 8
姉が水虫になった事を、私は早速母に報告した。母は”呪われた水虫姉妹”を我が子に持った感想として、「わたしゃなさけないよ」の言葉を残し、音もなく台所に消えていった。
翌日から姉は病院に通い始めた。姉の話によれば、物凄く痛い注射をうたれ、赤外線らしき光線をあてるという治療を受けたらしい。
注射に光線とは、自己流の水虫治療ではできない手段であり、効きそうだ。もし、姉の水虫がメキメキ 9良くなってしまったら、どうしよう。私が一年半もかけて研究しても遂げられなかった目標を、新参者の姉が努力もせずに果たしてしまうなんて、私の今までの行為の愚かさを裏付けるようでやりきれない。 10心の隅で 11姉の水虫が回復に向かわぬことを祈りつつ、私はまた自己流の世界に入っていた。
기묘한 무좀치료 4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낫는 것일까. 이런 상태로는 시집도 갈 수 없다. 장래 취직을 할 때에도 신체검사에서 무좀이 있는게 알려지면 채용시험에도 떨어질지 모른다. 내 인생은 무좀때문에 대 실패다. "꺄-" 하고 소리치며 오토바이로 바다까지 달려가고 싶다. 그리고 도둑질, 강간에다 시너마시기다. 전부 무좀, 너 때문이야, 헤이헤이헤이-, 하고 마음 속의 나는 완전히 이상해지고 있었다.
비관적인 매일을 보내던 중, 텔레비젼에서 심령치료 특집을 하고 있었다. 브라질인가 어딘가의 야만인같은 남자가 손을 덮는 것 만으로 어떤 어려운 병도 치료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근처에 있었다면...", 저 남자가 이웃이 아니라는 불행을 곱씹으며 텔레비젼을 껐다.
어느날 저녁, 언니가 등을 동그랗게 말고서는 발의 뒷면을 열심히 보고 있었다. 익숙한 저 자세. "왜그래?"하고 물어보니, "무좀이 옮았어..." 라고 나직이 말하고는 새파래졌다.
꼴 좋다, 내 무좀에 대해서 그렇게 차갑게 대하더니, 규칙까지 만든 벌이다, 라고 크게 웃어주었다. "이제부터 같은 무좀연구원으로 함께 인생을 걸어나가자"고 [무좀연구소]에 가입을 권유했으나, 언니는 이 세상의 종말이라도 본 듯한 얼굴로 눈물짓더니 "전부 니가 나쁜 탓이야. 이 세상에서 모든 나쁜일은 다 너 때문에..." 등등 난폭한 말들을 소리치며 토라졌다.
언니가 무좀에 걸린 일을 나는 바로 엄마에게 보고 했다. 엄마는 우리 집에 "저주받은 무좀자매"가 생긴 감상으로 "나 한심하구나" 라는 말을 남기고는 부엌으로 사라져갔다.
다음날부터 언니는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언니의 이야기로는 엄청나게 아픈 주사를 맞는다던가 적외선같은 광선을 쪼이는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주사에 광선이라니, 민간요법의 무좀치료로는 불가능한 수단들인데다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만약, 언니의 무좀이 부쩍부쩍 좋아지면 어떻게 하지. 내가 일년 반이나 걸려서 연구해도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신참자인 언니가 노력도 없이 이루게 된다니, 나의 지금까지의 행위의 어리석음을 증명하는 것 같아 참을 수 없다. 마음 한 구석으로 언니의 무좀이 회복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나는 다시 민간요법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 万引(まんび)き 물건을 사는 체하고 훔침; 또, 그 사람. [본문으로]
- 強姦(ごうかん) 강간 [본문으로]
- シンナー 시너, 도료 등을 녹이는 휘발성 액체. [본문으로]
- かざす 빛을 가리듯 눈 위를 받치다; 덮어 가리다. [본문으로]
- 噛(か)みしめる 악물다; 꽉 깨물다. 음미하다 [본문으로]
- ポツリと 나직이 (ぽつり 똑;뚝, 뻥;뻐끔, 오도카니, 툭 한 마디 하는 모양.) [본문으로]
- 涙(なみだ)ぐみ 눈물을 머금다; 눈물 짓다; 눈물이 글썽하다. [본문으로]
- ふて腐(くさ)る 지르퉁하다; 불평을 품고 순종하지 않다; 불쾌하게 여겨 토라지다 [본문으로]
- メキメキ 두드러지게 성장[진보]하는 모양: 눈에 띄게; 두드러지게; 무럭무럭; 급속... [본문으로]
- 裏付(うらづ)ける 안을 대다; 배접하다. 뒷보증[증명]하다; 뒷받침하다. [본문으로]
- 隅(すみ) 모퉁이; 귀퉁이. 구석.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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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켄지 - 주문이 많은 요리점 1
P.8, P.10
두 명의 젊은 신사가, 완전한 영국의 병사의 모습을 하고,
번쩍번쩍 빛나는 권총을 메고, 백곰같은 두마리의 개를 데리고,
꽤 깊은 산 속의, 나뭇잎이 바스락바스락거리는 곳을, 이런 대화를 나누며, 걷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산은 좋지 않군. 새도 짐슴도 한 마리도 없어. 뭐라도 좋으니까, 빨리 탕타앙하고, 쏴 보고 싶은데 말이지.」
「사슴의 노란 옆구리 등에 두, 세발 타격을 입히면, 정말 통쾌할텐데. 빙글빙글 돌다가 그리고 나서, 털썩하고 쓰러질텐데 말이야.」
그 곳은 아주 깊은 산 속 이었습니다. 안내해서 온 전문 포수도 잠깐 허둥지둥하다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첩첩산중이었습니다.
- ma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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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켄지의 주문이 많은 요리점
미야자와 켄지의 '주문이 많은 요리점'
동화책이라고 하는데... 내용이 조금은 오싹한? 동화입니다.
이 책으로 일본어 공부를 해서, 실력을 좀 더 쌓은 뒤,
다른 책으로 독해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 ma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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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 기사단장 죽이기
프롤로그
오늘, 짧은 낮잠에서 눈을 떴을 때, < 얼굴없는 남자>가 내 앞에 있었다.
내가 자고 있던 소파의 건너편에 있는 의자에 그 남자는 걸터앉아,
얼굴을 갖지못한 한쌍의 가공의 눈으로, 나를 똑바로 보고 있었다.
남자는 키가 크고, 전에 봤을때와 같은 차림을 하고 있었다.
넓은 챙이 붙어 있는 까만 모자를 쓰고 얼굴없는 얼굴의 절반은 감춘채,
역시 검은 색으로 맞춘 긴 코트를 입고 있었다. - 저승인줄 -
"초상화를 받으러 온 것이다"
얼굴없는 남자는 내가 확실히 잠에서 깬것을 확인 한 후에 그렇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억양과 정서가 결여되어있었다.
"너는 그것을 나와 약속했었다. 기억하고 있느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종이가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에,
당신을 그리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라고 나는 말했다.
내 목소리도 똑같이 억양과 정서가 결여되어 있었다.
"그 대신에 대금으로, 당신에게 펭귄부적을 건네주었습니다."
"아아 그것을 지금 여기 가져왔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오른속을 똑바로 앞으로 뻗었다.
그는 참으로 긴 손을 갖고 있었다. 손 안에는 플라스틱 펭귄 인형이 쥐어져있었다.
부적으로 휴대전화에 스트랩으로 달고 다니던 것이다.
그는 그것을 유리로된 커피 테이블 위에 떨어뜨렸다. 달그락하는 작은 소리가 났다.
"이것은 돌려주마, 너는 아마도 이것을 필요로 하고 있었을테지.
이 작은 펭귄이 부적이 되어, 큰 일이나,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었을 것이다.
다만 그 대신에 네가 내 초상을 그려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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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삼아 책을 해석해보고 있습니다.
의역/오역 있습니다.
BY.김연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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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기묘한 무좀치료 3
(p12~14)
奇妙の水虫治療 3
皆、最初のうちは”ケガでもしたのだろう”と思ってくれていたらしく、こちらの計算どおりだったが、予想外にダンスの授業は三ヶ月も続き、その間ずっと包帯をしている私の姿は、”治らないケガを負った足”としてひそかに 1話題になっていた。
心身共に、かなり疲れてきたが、”水虫なんて、カビ 2の一種じゃないか、たかが植物なのだから熱さには弱いだろう”と熱責めを思いついた。
普段は使わない学習スタンドの100ワットの白熱灯で照り焼きにされている 3姿は、まさにギラギラとした 4灼熱地獄 5であり、皮フの下の水虫菌が地獄の囚人となり、阿鼻叫喚 6が聞こえるようであった。
自分の足を自分で焼くという私のマゾ的行為は、家族の顰蹙をかっていた。この 7熱さが、いつしかエクスタシーに 8変わったりしたら赤信号なのだが、そんな横道にそれずに私の荒療法は連日続いた。
奇妙な荒行 9をくり返す私を見て、「そのうち山伏 10か仙人に 11成っちまうんじゃねェのか」と言って笑う”草足のヒロシ”の足さえも、惨めなほどうらやましく感じたものである。
そんな私の姿を見て、かわいそうに思った母が、「実は私も昔、水虫になった事があってね.。。。。」と告白し始めた。私は「なっで早くソレを言ってくんないのさ。どうやって治したか教えてよ」と聞いつめてみたのだが、「なぜだか治ちゃったんだよ、これが」と気の抜けた答えが返ってきただけであった。
それにしても、母の”私も水虫になった発言”は、家族の間でもセンセーショナルな話題としてもちきりになった。 12彼女は若い頃、『イヤだけど命にはかかわりない病気楷界』の三本柱である、盲腸 13、イボ痔、がんこな 14ニキビ、を 15経験しており、その上に水虫までともなれば、がっぷり四つ、こわいもんなしではないか、と我々は絶賛 16してやった。
数々の努力も空しく、ただいたずらに一年半が過ぎていった。友人たしは皆、海へ行ったり彼氏ができたりして青春を謳歌している。しがし私は、そんな事は許されない。水虫持ちの女には、海も彼氏も贅沢品なのだ。
기묘한 무좀치료 3
모두 처음에는 다치기라도 했나보다 하고 생각하는 것 같아 내 계획대로 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댄스 수업은 3개월이나 계속되어 그 동안 계속 붕대를 감고 있는 내 모습은 발에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며 은근히 화제가 되고 있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꽤나 지쳤갔지만, "무좀같은거 그저 곰팡이일 뿐이야, 기껏해야 식물이니까 열에 약할거야." 라는 생각에 열로 공격해 보기로 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학습용 스탠드의 100와트 짜리 백열등으로 발을 굽고 있자니, 마치 번쩍번쩍 빛나는 화염지옥과 다름없어 피부 아래 무좀균이 지옥의 죄인이 된 듯 아비규환이 들리는 것 같았다.
자기 발을 스스로 굽고 있는 피학대적 행위는 가족의 빈축을 샀다.
이 열기가 어느 새 환각제로 변해버린다면 적신호겠으나, 그런 옆길로는 새지 않고 나의 거친 치료법은 연일 계속되었다.
기묘한 고행을 반복하고 있는 나를 보고 "그러다가 수도자나 신선이 되는거 아니냐아"하고 말하며 비웃는 "썩은 발냄새 히로시"의 발조차도 비참할정도로 부럽게 느껴졌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불쌍하게 여기던 어머니가 "사실은 나도 옛날에 무좀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하고 고백했다. 나는 "왜 좀 더 빨리 얘기해주지 않았어, 어떻게 해서 나았는지 알려줘요" 하고 캐물어보았지만, "왠지 나아버렸다니까, 그게" 라는 기운 빠진 대답이 돌아왔을 뿐이다.
그렇다 해도 어머니의 "나도 무좀이었다"라는 발언은 가족 간에 한동안 센세이션한 화제가 되었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 "싫지만 생명에는 관계없는 질병"의 3대장인 맹장, 치질, 심한 여드름을 경험했는데, 거기다 무좀까지 더해진다면 확실히 4개, 더 이상 무서울 것 없겠구나 하고 우리는 다함께 감탄했다.
계속되는 노력에도 허무하게 그저 쓸데없이 1년 반이 지나고 말았다. 친구들은 모두 바다에 가거나 남자친구를 사귀거나 하면서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일은 불가능했다. 무좀걸린 여자에게 바다도 남자친구도 사치였던 것이다
- 302
- ひそかに 가만히, 몰래, 은근히 [본문으로]
- カビ 곰팡이 [본문으로]
- 照(て)り焼(や)き 생선에 양념장을 발라서 윤이 나게 구움; 또, 그렇게 구운 생선. [본문으로]
- ギラギラ 번쩍번쩍 [본문으로]
- 灼熱地獄(しゃくねつじごく) 작열지옥, 뜨거운 열이 내리쬐는 뜨거운 지옥 [본문으로]
- 阿鼻叫喚(あびきょうかん) 아비규환 [본문으로]
- 顰蹙(ひんしゅく) 빈축 [본문으로]
- エクスタシー 황홀감, 엑스터시 [본문으로]
- 荒行(あらぎょう) 고행 [본문으로]
- 山伏(やまぶし) 수도자, 산에서 수도하는 사람 [본문으로]
- 仙人(せんにん) 선인, 신선 [본문으로]
- もちきり 그 상태나 화제가 계속됨; 자자함. [본문으로]
- 盲腸(もうちょう) 맹장 [본문으로]
- イボ痔(じ) 치질 [본문으로]
- ニキビ 여드름 [본문으로]
- 絶賛(ぜっさん) 절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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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기묘한 무좀치료 2
(p10~11)
奇妙の水虫治療 2
妹は急に冷酷極まり 1ないナチの司令官の様な顔になり、トイレのスリッパは使うなとか、部屋を裸足で歩くなとか、数々のオキテを数十秒のうちにつくりあげ公布した。
あくる 2日から、私の水虫研究は始まった。野口秀雄 3並みの熱意で研究を行い、一日のうち七十パーセント以上の時間を水虫に費や 4していた。こうなると、苦悩だか生きがいだかわからなくなってくる。とにかく生活の基盤が『水虫』なのだ。
研究の主な内容は『治療』である。市販の水虫治療薬は勿論、ありとあらゆる手段を尽く 5した。せっかくのバイト代も次々と新種の水虫軟膏 6に姿を変えた。
ある日、母が「二丁目の某さんが、漂白剤を入れたお湯に足を浸けて治療したら、効果があったってよ」と報告したので、さっそくハイターを入れたバケッツを母に用意させて試みる。 7
“バイ菌 8までまっ白"という宣伝文句が頭の中でグルグル回りながら、水虫菌がハイターにやっつけられている姿を想像して、胸をときめかせていた。しかし効果なし。
次は軽石 9でゴリゴリ患部をこすり、血がにじんだところに市販の水虫軟膏を数書類ブランドして塗り込んでみる。モーレツにしみる痛みが、「ワー、殺られた」という水虫の絶叫に思われたのだが、それはただの淡い幻想にすぎず、『ブランド軟膏計画』も失敗に終わった。
その頃、学校の体育の授業でダンスがあり、全員裸足にならなくてはいけなっかた。私は水虫が学友たちに発覚するのを恐れて、足を包帯でグルグル巻きにした。皆、「どうしたの?」と尋ねてきたが、「うん、ちょっとね」とだけ答えて多くは語らなかった。
기묘한 무좀치료 2
언니는 갑자기 냉혹하기 그지 없는 나치 사령관 같은 얼굴이 되더니, 곧바로 화장실의 슬리퍼를 신지 말라던가 방을 맨발로 돌아다니지 말라던가 하는 규칙을 여러개 만들어 집안에 공표했다.
다음 날부터 나는 무좀 연구를 시작했다. 노구치히데오(각주 3 참조)에 버금가는 열의를 가지고 연구에 임해, 첫째날은 하루 70퍼센트 이상의 시간을 무좀에 쏟아부었다. 이렇게 되니 고민인지 삶의 낙인지 알수 없게 되어버렸다. 어쨌든 생활의 기반이 무좀인 것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치료]이다. 시판되는 무좀치료약은 물론,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모처럼의 아르바이트비도 차례차례 새로운 무좀연고로 모습을 바꾸었다.
어느날, 어머니가 "2초메(초메 : 일본의 거리를 가리키는 주소 단위. 2가 또는 3가 같은 개념)의 모씨가 표백제를 넣은 따듯한 물에 발을 담가 치료했더니, 효과가 있었다더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당장 하이타이(세탁세제 상표)를 넣은 양동이를 어머니에게 부탁해 시험해보았다.
"세균까지 새하얗게"라는 선전문구가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떠다니는 와중에, 무좀균이 하이타이에 공격당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러나 효과 없음.
다음은 피가 살짝 비칠 정도까지 경석으로 박박 환부를 밀어낸 후, 시판 무좀연고를 여러 종류 섞어 브랜딩한 것을 발라보았다. 맹렬한 아픔이 차올랐지만, [와- 당했다] 라는 무좀의 절규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아련한 환상에 그치고 [브랜딩연고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 무렵 학교의 체육 수업에 댄스가 있어, 전원 맨발이 되지 않으면 안되었다. 나는 무좀이 친구들에게 발각될까 두려워 발을 붕대로 칭칭 감기로 했다. 모두 "왜그래?" 하며 물어왔지만, "응, 조금.."이라고만 답하고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 302
- 極(ま)りない [형용사]한이[짝이] 없다. [문어형][ク]きはまりな- [본문으로]
- あくる 다음의; 이듬…; 이튿…; 익(翌). [본문으로]
- [野口英世] 노구치 히데오, 의학자, 세균학자. [본문으로]
- 費(つ)やす 쓰다; 써 없애다; 다 소비하다. 낭비하다; 허비하다. [본문으로]
- 尽(つ)す 다하다. 있는 대로 다하다. (남을 위해) 애쓰다; 진력하다. [본문으로]
- 軟膏(なんこう) 연고 [본문으로]
- 試(こころ)みる 시험해 보다; 시도해 보다; 실제로 해보다 [본문으로]
- バイ菌(きん) 미균(‘細菌(=세균)’의 통속적인 말씨 [본문으로]
- 軽石(かるいし) 경석; 속돌 (軽石で足あしの裏うらをこする 속돌로 발바닥을 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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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기묘한 무좀치료 1
(p8~9)
奇妙の水虫治療
水虫といえばたいがいオッサンの持病であり、それにかかると脂足に 1甚だしい 2異臭を放ち、その 3靴および靴下は、家族の間では汚物とみなされるという恐ろしい 4病気である。
どこでどううつったのか、そのルートは全く神秘のベールに包まれているのだが、最初は小さな水ぶくれだったので、「おや? 6毒虫の刺されたのかな」と呑気に 7構えていた。 8
しかし、私が呑気にしている間も水虫菌は着実に足の裏の皮フを養分にして成長していたのである。
数日後、私はそれまでの人生で経験した事のない痒みに不安を募らせながら、 9毎日足の裏を眺めていた。ムヒ 10を塗ってもオロナイ 11を塗っても、一向によくなる気配がない。それどころか、痒いエリアは広がってゆくばかりで、よくよく見ると皮フの下に小さな水泡が多数結集している。
私は身震いすると 12同時に、「もしや水虫では。。。。」という予感で恐怖のどん底に落ちていった。
一時間経っても二時間経っても、背中を丸めて足の裏ばかり熱心に眺めている娘がいたら、大抵の親は心配する。我が母も、さすがに心配になったらしく様子を見に来た。そして私の足をひと目見るなり、「アッ、あんたそれ水虫だよ、間違いない」とタイコ半を押した。
間違いであって欲しいと、すがるような 13思いで母を見上げた私に向かって、さらに「水虫って、もンのすごい治りにくいんだよ。あ~あ困ったね、どうする?」とつけ加えた。どうするもこうするも、私は泣くしかなかった。
私が水虫になったというウワサは、約一分で家族全員に知れわたった。゛草足のヒロシと異名をとる父は「オウ、水虫女、大変だなァ」とニタニタしながらからかってきた。 14彼は自分の脂足よりも、もっと強力なキラワレものが登場した事がうれしくて仕方ないのだ。
기묘한 무좀치료
무좀이라 하면, 대개 아저씨들이 갖고 있는 지병으로, 거기에 걸리면 발에 진땀이 많이 나고 심한 냄새가 나게 되어, 그 신발이나 양말은 가족들 사이에서 오물로 취급 받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나는 16살의 여름에 그런 엄청난 병에 걸리고 말았던 것이다.
어디서 어떻게 옮았는지, 그 경로는 신비의 베일에 쌓여 있어 전혀 알 수 없었으나, 처음에는 그저 작은 물집 같았기에 '어라- 벌레에라도 물렸나아?' 하고 태평했다.
그러나 내가 태평하게 지내고 있던 동안에도 무좀균은 착실하게 발 뒷 쪽의 피부를 영양분으로 삼아 성장하고 있었다.
며칠 후, 나는 여태까지 인생에서 경험한 적 없는 엄청난 가려움에 점점 커져가는 불안함을 느끼며 매일 발 뒷 쪽을 바라보게 되었다. 무히를 발라도, 오로나이(무히, 오로나이 -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를 발라도 조금도 좋아지는 기색이 없었다. 그 뿐인가, 가려운 부위는 점점 넓어지고, 잘 보면 피부 아래 쪽으로 물집 여러개가 모여 있었다. 나는 벌벌 떨리는 마음으로 "혹시 무좀인 건..." 하는 예감에 공포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었다.
한 시간이 지나도 두 시간이 지나도 등을 둥그렇게 말고 발의 뒷 부분만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 딸이 있으면, 대부분의 부모는 걱정하기 마련이다. 우리 어머니도, 역시나 걱정이 되셨는지 내 모습을 보러 오셨다. 그리고는 내 발을 한번 슬쩍 보시더니, "아- 너 그거 무좀이다. 틀림없어" 하고 판정 내리셨다.
제발 틀림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머니를 올려다 보았더니, 어머니는 나를 향해서 "무좀 말이야 그거 어어엄청 낫기 힘들대. 아아 큰일이네 너 어떡하니?" 하고 덧붙이셨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어떻게도 할 수 없이 그저 나는 울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무좀이라는 소식은 약 1분만에 가족 전원에게 알려졌다. "발 냄새 히로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버지는 "오우- 무좀녀, 큰일났네" 라고 히죽히죽거리며 놀려댔다. 아버지는 자기의 냄새 나는 발보다 더욱 강력한 혐오물이 등장한 것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것 같았다.
- 302
- 脂足(あぶらあし) 진땀이 잘나는 발, 기름 발 [본문으로]
- 甚(はなは)だしい (정도가) 심하다; 대단하다 [본문으로]
- 放(はな)ち 발(發)하다; 내보내다. [본문으로]
- みなす 간주하다; 보다; 가정하다. (みなされる 간주되다) [본문으로]
- 冒(おか)す 병균 등이 침범하다 (冒おかされる 침범당하다) [본문으로]
- 水(みず)ぶくれ 물집 [본문으로]
- 呑気(のんき) 성격이 느긋한 모양; 걱정·근심이 없는 모양; 무시근한 모양: 무사태평; 만사태평. [본문으로]
- 構(かま)う 상대가 되다; 마음을[애를] 쓰다; 돌보다; 보살피다. [본문으로]
- 募(つの)る 점점 심해지다; 격화하다. [본문으로]
- ムヒ / オロナイ 벌레물린데 바르는 일본의 유명약 [본문으로]
- ムヒ / オロナイ 벌레물린데 바르는 일본의 유명약 [본문으로]
- 身震(みぶる)いする 몸을 떨다. (★身震みぶるいをする 진저리를 치다.) [본문으로]
- すがる 매달리다. 의지하다; 기대다. [본문으로]
- ニタニタ 조금 징그러운 웃음을 띠는 모양: 히죽히죽.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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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ものかんずめ 始まるよ~
모모노칸즈메 (복숭아 통조림) 이란 제목의 에세이집
작가인 사쿠라 모모코는 알고보니 치비마루코짱의 작가
치비마루코짱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나라에도 마루코는 아홉살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바로 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본 적은 없지만 익숙한 이 캐릭터의 작가라고 합니다.
.
모모노 칸즈메는 작가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에세이..
(일것이다 아마도 아직 1챕터밖에 안봐서 잘 모름)
여튼 모모노칸즈메 번역 스터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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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When They Knit Seriously, 2017) 예고편.자막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When They Knit Seriously, 2017) 예고편
生田斗真が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女性に『彼らが本気で編むときは、』予告編
이쿠타토마, 키리타니켄타 출연
카모메식당, 안경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작품
토마가 트렌스젠더 여성으로 나온다고...
액션영화가 보고싶었는데,
뭐 토마는 여자역도 예쁘구나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하다
이 영화 덕분에 토마의 베를린영화제 포토월앞에 선 토마도 보고...
몹시 감사한 영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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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슌 주연 영화 뮤지엄(ミュージアム) 예고편(자막)
* 영화 뮤지엄(ミュージアム)
* 원작 토모에 료우스케(주간 영매거진)
*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 배우 오구리 슌, 오노마치코, 노무라 슈헤이, 마츠시게 유타카
* 주제가 원오크락 One ok rock
오구리슌 주연의 영화 뮤지엄 예고편이 나왔군요.
어느날 나타난 개구리탈을 쓴 엽기 살인마
그 살인마를 쫓는 형사 사와무라(오구리 슌)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오구리 슌
작품 선택이나 연기는 늘 믿고보는 배우인지라
실사화 캐스팅 얘기 들었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고편이 또 잔인하고, 무시무시한게 기대가 되네요.
몸잘쓰는 오구리 슌의 액션도 기대 기대 +_+
주제가는 원오크락이 맡았다. 아...시원하게 달려주겠네. ^^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품인데
이거 오구리슌 오면 좋겠다 ㅠㅠ
감독은 바람의 검심 감독했던 오오토모 케이시
주제가를 맡은 원오크락 - ONE OK ROCK
오구리슌 영화에의 코멘트(홈피에서 가져왔음)
홈페이지 : http://wwws.warnerbros.co.jp/museum/index.html?v=0
漫画を読みきった時、本当に嫌な気持ちになりました。しかし、昨今このような理解し難い事件が起こり、
遠い現実ではない気がします。何故、これを今突きつけるのか、
どのように届けるべきなのか、初めて参加させてもらう大友監督のもと、
共に探せたらと思っています。皆さんと一緒に考えられる作品になればと全力で演じさせていただきます。
원작을 읽었을때 정말 싫은 기분이었습니다. 더구나 요즘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일어나고,
먼 현실-현실과 동떨어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지금 이것을 들이미는가, 얼만큼이나 풀 수있는 것인가.
처음으로 함께하게된 오오토모 감독님과 함께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연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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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조지 아사쿠라 『물에 빠진 나이프』
감독: 야마토 유키
출연: 코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시게오카 다이키(쟈니즈WEST), 카미시라이시 모네 등
공개일: 2016년 11월 5일 (토)
내가 이뻐하는 스다의 새 영화가 올 가을에....
물에빠진 나이프는 원작이 유명하다던데
난, 사실 잘 모르겠고 -_-
그냥 예고편에서 우리 스다 마사키 이녀석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심쿵심쿵
블루레이를 벌써부터 예약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다.
자막은 급하게 만든 것이니 감수는 없습니다.
싱크가 살짝 밀리는 것같고 뭐 그렇지만, 그런걸로...;;
어라 이거 이상해? 라고 느끼신다면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수정 안할거니까 지적도 하지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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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스노트 DEATH NOTE (2016) 예고편
10년만에 돌아온 영화 데스노트 두번째 이야기가 예고편을 공개했군요.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애정하는 스다 마사키 군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두번째 데스노트 이야기는 키라가 죽고 10년 후
세상에 또다시 나타난 데스노트와 피바람을 그린다고하는데
라이토의 사진이 잠깐 스쳐지나가는데...
내 기억속의 라이토와 왜 다른거죠? 왜지?
아무튼 데스노트 영화는 재밌게 봤던것 같은 기억이 아련한데...
일본에서 뜨고 있는 세 배우(이미 뜬 배우들인가 ㅎㅎ)
잘나가는 청춘 배우들을 섭외하여 만들어낸
데스노트 두번째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지
몹시 기대되네요.
10월 개봉이라니..ㅠㅠ
일찍 개봉했으면 부천영화제에도 오고...
우리 스다도 보고 그랬을텐데 아쉬움 12000%
아무튼 일본에서 데스노트 10월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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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 등장한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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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SMAP] 엔딩라이브 니시노 카나 西野カナ - 달링 Darling
2014.12.15 SMAP X SMAP 엔딩 니시노 카나
작년 크리스마스 언저리에 방송되었던 슴슴에 나온 니시노 카나
CDtv라던가, 뮤직스테이션이라던가, 뮤직비디오라던가,
엄청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젤 좋아하는 건
스마스마 엔딩라이브 버전
엄청 크리스마스 스럽기도하고,
스맙이 겁나 예쁘게 나오기도 했고
남친미돋는 스맙이라니 ㅋㅋㅋㅋㅋ
연말되면 스맙은 왤케 優しくなるんだろ.
주목하게 되는 포인트
자는척하는게 어색돋아 얼굴 다가린 나카이
뭔가 신입사원이랑 사귀게된 실장님같은 어색돋는 고로짱 ㅋㅋ
너무 잘생이라 시강쩌는 기무라(눈이 반짝반짝)
힘겹게 흥겨운척 하는 고로짱
마지막 계단 오를때 장난치느라 싱고가 고로짱 엉덩이 툭툭쳤는데
옷 털어주는 줄 알고 싱고 옷 털어주는 고로짱. ㅋㅋㅋㅋ
역시 난 나카이 목소리가 좋은가봉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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