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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 슈퍼마리오






해피밀이 네이버 실검 1위를 하던 어제
그 날도 뜨거운데, 신촌까지 어슬렁 어슬렁 마리오를 사러갔다.
슈퍼마리오를 샀더니, 햄버거랑, 콜라랑 막 그런걸 껴준다. ;;
어디 숨었던 덕후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이런 슈퍼마리오 대란을 만든단 말인가. ㅋ


암튼 뭐랄까 

나에게 슈퍼마리오는 애증


오프라인에서 안되는 점프는 온라인에서도 안된다는 것을
어린 나에게 뼈저리게 알려주었던 

나에게 엔딩따위 보여주지 않던 애증의 슈퍼마리오



언제까지 품절일거양? -_-??






情熱大陸 - SEKAI NO OWARI 世界の終わり

(
2014.01.26 방송)






▲ 세카이노 오와리 - 나카진, 사오리, 후카세, DJ LOVE



세카이노오와리(SEKAI NO OWARI)
일리모의 리엔양이 SMAPxSMAP 에 나온 것을 소개해줘서,
듣다 보니 푹 빠지게 된 일본 밴드

처음엔 밴드 이름을 세상의 끝(세카이노 오와리)이라고
거창하게도 붙였다고 생각했었는데,
맴버들의 과거 얘기를 듣다보니, 정말 절망의 끝에서 잘도 살아냈구나.
라는 기특한 마음이 들 정도.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무사히 살아남아..ㅋ
음악을 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토닥여주고 있는
여전히 초등학생 아이들 같은 느낌의 밴드



일리모 자막팀 두번째 자막 [정열대륙 情熱大陸] SEKAI NO OWARI_世界の終わり



영상은 2014.01.26 情熱大陸 - SEKAI NO OWARI.mp4에 자막 입힌 버전으로

자막제작은 팀 일리모_리엔, 박쉪, 연두군
앞 뒤에 광고가 좀 있으니 살짝 넘겨보심 좋을듯. ㅋ


자막 파일 다운로드는 리엔 블로그 http://kiliny.blog.me/220015972120 에서


과연 일리모 화요자막팀은 꾸준히 자막을 만들 수 있으려나 ㅋㅋ

일단 다음 자막은 정열대륙 코라켄고 편 찜






2010.04.26 SMAP X SMAP 엔딩 


야지마미용실 & 프린세스 세이코


アイドルみたいに歌わせて 





스맙&키시단 노래를 계속 플레이하다가,

어째 야지마 미용실로 흘러갔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2010년 야지마 미용실 & 마츠다 세이코 여사님이 나오는

스맙스맙을 찾아보게....되었는데,


어머

이럴수가


2004년 내가 홀딱 반했던 시절의 미모를 뽐내시며, 기무라님께서 반짝반짝

아...이런 3분짜리 노래 한번 듣다가 3200번 반할것 같은 꽃미모가.


50을 코앞에 두셨던 마츠다 세이코 여사님의 미모도 아름다우시고,

옆에서 반짝이는 기무라 사마는 너무 각꼬이~하시고,

아저씨들 여장이 이렇게 예뻐도 대나요? 했던 야지마 미용실은

어찌나 튼튼하신지..ㅎㅎㅎㅎㅎㅎㅎ


야지마 미용실 언니들이랑 같이 나오신 세이코 여사님은

50이 코앞이래도 역시 아이돌은 아이돌!

하늘하늘 프린세스 세이코 라고 부르는게 어울리는...

요정같으심 ㅎㅎㅎ




1962년생 마츠다 세이코 여사님





마츠다 세이코 여사님과 야지마미용실 마마와 스트로베리 ㅋ





우리 기무라를 그렇게 쳐다보시면....부럽잖아요. ㅠㅠ





아이돌이야 아이돌..ㅠㅠ







아 오늘은 아이도루미타이니우타와세테 로 하루를 보내야할듯. ㅋ





야지마미용실 & 프린세스 세이코 & SMAP 

アイドルみたいに歌わせて  -  아이돌처럼 노래하게 해줘





2014.05.05 SMAP X SMAP 엔딩 氣志團(키시단)




슴슴엔딩이 오랜만에 씐나서 제가 한번 짤라보았습니다.

키시단은 참 아라시랑도 잘 어울리더니만, 스맙이랑도 잘 어울리네...ㅋㅋㅋ


뭐 이런 막되먹은 노래가 다 있나 싶지만,

알고보면 게츠구 드라마 주제가


말랑말랑한 연애물이 주를 이루는 게츠구에 이런 포스는 참.

다음 게츠구 기무라느님을 기대하며.+_+




암튼 이번 슴슴엔딩 영상의 포인트는


- 양키같은 키시단의 등장에 노리노리 씐나는 두분, 기무라 & 싱고

- 난 양키같은 역도 해본 적 있다구우~ 은근슬쩍 센척해보는 부드러운 남자 츠요시

이런건 苦手, 범생이 포스 풍기며, 어색어색 어색돋는 고로

- 리얼양키 나카이





smap & 氣志團 - 「喧嘩上等
















이번 엔딩에는 나카이 솔로 분량도 나름 많아...;ㅁ;

남들이 뭐라든 난 나카이 보컬 좋아한다며. ㅋ


김언니는 리젠트머리도 잘 어울려요..ㅠ_ㅠ

드라마 한다더니 잘생김돋게 미모 회복. +_+


아 정말 몇번을 돌려봐도 씐나~ 씐나~







쵸파 & 닥터 히루루크



우리집에 새로 들어온 식구. +_+

사실 그냥 슬쩍 구경만 하려고했는데, 히루루크 센세를 보는 순간...

이미 결제완료. -ㅂ- >>ㅑ흥


내가 핑크빛 눈을 보며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人はいつ死ぬと思う?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人に忘れられたときさ。사람에게 잊혀졌을때야.



명언을 남기셨던 닥터 히루루크 센세를 모시게되여 영광입니다. _ _)




닥터 히루루크와 쵸파 투샷






닥터 히루루크의 유쾌한 얼굴







핑크색 벚꽃잎이 날리는 닥터 히루루크의 해골







다리털까지 섬세하게 ㅋㄷㅋㄷ







닥터 히루루크 전신샷







초귀요미 토니토니 쵸파





우리  쵸파랑 히루루크 센세의 이야기는 14분35초쯤부터 보자





2014.04.07 Hey!Hey!Hey! SMAP 












2014년4월 봄스페셜 헤이X3

일본어 공부도할겸 뭐 노는겸...겸사겸사 자막을 만들어보았어욤.

취향이 비슷한 친구와 함께 작업하니 -_- 진도가 너무 안나가.

왜 하게테루시...한마디에 빵빵터지는지..ㅋㅋㅋㅋㅋ


자막 파일 첨부할려고 했는데, 첨부가 안되니 자막 다운을 원한다면 요기로

http://blog.naver.com/kiliny/80211890423


즐거웠어. 

근데 다음 작업은 뭘로한다지?






일리모 자막팀 첫번째 자막 - 2014.04.07 HeyHeyHey SMAP 편집



카이군 『소프트뱅크 CM 오또상, 은퇴했습니다』




여성자신 4월23일 수요일 기사


소프트뱅크의 오또상』로 알려진 카이군이 그 아버지역을 은퇴하게되었다.

올해 11살을 맞아, 인간으로 말하면 환갑.


눈도 조금 백탁하기시작, 털도 윤기가 없어지고 있는 카이군.


『최근 쉽게 지쳐서 집중력도 끊어지고, 나이들면서 괴박해져서, 말을 잘 안듣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카이군의 주인. 뒤를 이어 오또상 역을 연기하는 것은 카이군의 장남 카이토(2세)다. 

방송중인 최신 CM에서는 이미 카이토로 변경되어 있다.


『일하는  개는 8세정도까지 라는 것이 보통이나, 카이는 11살까지, 열심히 일해주었습니다.


카이군, 7년간 큰 역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엔투가 오또상이 은퇴한다는 얘기를 해줘서... 기사를 한번 살짝 찾아봤다.

소뱅 와이파이 강아지 사진이 붙어 있으면 왠지 반갑고 그랬는데,

은퇴라고 해서..ㅎㅎ


사람이든, 강아지든, 오래도록 알고 지낸 이가 안보이게 된다는 건 

서글픈 일이구나. 나랑 상관이 있던 없던 말이지.






2014년 2분기 일드 첫화 리뷰


벌써 2분기 일드가 시작했더군요.

정말 모르고 있었어요. 4월12일쯤 되었음에도 새 드라마가 시작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 징짜 바빴엉..ㅠㅠ- 아무튼 2분기 시작한 드라마를 급하게 몰아서 봤지욤. 





BORDER 

TV 아사히 - 오구리 슌 주연 - 4월8일 첫방


기럭지 길고 비율 좋은 오구리가 수트입고 나오는 것만으로 

별 세개는 기본으로 받을 수 있는 작품.





수사1과(살인사건 등 전담) 형사인 오구리(이시카와 안고)는 집에서 노느니, 

누군가 살해당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일중독자.

어느 날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점검하다가 범인의 총에 맞고, 대 수술후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그의 머리속에 범인을 특정지을만한 증거인 총알을 남긴채.

그런 그가 현장에 복귀하자, 그 앞에는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유령이되어 나타난다.


유령이 되어 나타난 피해자들이 너무 선명하게 범인을 지목해주기 때문에...

유령들의 메시지를 해석할 필요도 없이 어디사는 누구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형사물임에도 누가 범인인지 추리 따위는 이미 필요가 없다.

다만 어떻게 그 범인을 잡을 것인가가 관건.

살짝 이런 방식이라면 오구리의 미모만이 이 드라마를 보게되는 이유인가라고 생각할 때쯤.

불량 경찰의 길에 들어서는 오구리 +_+ 

범인을 잡겠다고 증거 및 증인을 조작하는 오구리를 만나게된다. ㅎㅎㅎ

좋아 이런 거라도 있어야 계속 볼 수 있겠징.

일단 너무 같은 패턴이라 지루할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나쁜 경찰 오구리가 나쁜경찰임이 밝혀질 마지막회를 기다리며 보기로 한다. +_+)/

뭐 일단은 오구리가 수트 입고 나오므로 별세개 ★★★(별5개 만점)






MOZU  시즌1 - 때까치 우는 밤 

TBS -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연 - 4월10일 첫방


우리 서도상(니시지마 히데토시)과 카가와 테루유키상의 출연으로

캐스팅때 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

WOWOW와 TBS 의 합작품이라는 이 작품은 시작부터 강렬하다. ㅎㅎ





엔딩 크레딧에 니시지마 히데토시 상의 이름이 젤 먼저 올라간다는 게 왜 이리 기쁜지..ㅠㅠ



일단 건물부터 하나 날리고 시작하는 이 드라마

폭발테러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공안 경찰 쿠라키(니시지마 히데토시)

그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 오오스기(카가와 테루유키), 그 폭발사건의 진범 신가이(이케마츠 소스케)

그리고 그 배후의 조직들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보여진다. 

특히 니시지마 히데도시와 카가와 테루유키 두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반짝였던 이케마츠 소스케 군에게 박수를..ㅎㅎㅎ


원래도 와우와우 드라마는 영화같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던터라 몹시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인듯 하다. 별 ★★★★(별5개 만점)






토쿠보우 -경찰청 특수방범과- 

니혼 TV - 이하라 츠요시 주연 - 4월3일 첫방


2분기 일드를 검색하다 그냥 그야말로 우연히 걸려든 이 드라마.

범행을 밝혀 범인을 검거하고 재판을 통해 책임을 물리는 경찰이 아닌,

교정집행이라는 독특한 과정(?)을 통해 직접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경찰 조직이라고 한다.

(이런게 정말 있다면 무서울듯 ㅋ)





죽고싶다 라는 말이 말버릇인 경찰 아사쿠라 소헤이

무섭게 생겨갖고 오대수 머리에 위협적인 큰 키,

수시로 죽고싶다고 중얼거리는 이 알수없는 형사는

사고사로 예상되었던 범죄의 범인은 불법적인 수사방법(도청과 무단침입)으로 밝혀내

검찰 소환이나 재판의 절차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단죄한다.

교정집행이라는 이름의 협박과 고문이랄까. -_-ㅋ


물론 내가 대놓고 표적수사 하시는 CSI 마이애미 호반장님을 좋아하지만, ㅋㅋ

아무튼 의외로 말도 안되는 이 스토리에 빠져든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2편 나오면 일단 볼듯 별 ★★★(별5개 만점)






SMOKING GUN-결정적증거- 

후지TV - 카토리 싱고 주연 - 4월9일 첫방


우리 막내 카토리 싱고군의 오랜만의 연속 드라마

뭔가 오랜만에 사람역할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이겠지

원작은 인기 코믹스라고하고, 민간 과학수사연구소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DNA 감정을 비롯한 과학수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여차친구 에밀리에게 프로포즈하고 얼마 후 사건이 일어난다.

그녀는 사체로 발견되고, 그는 그녀 옆에서 사건이 있었던 12시간의 기억을 잃은채로 발견된다.


민간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에니시와 그 동료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

여자친구와 그 기억을 잃어버린 나가레타 에니시(카토리 싱고)

화재 사고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이 자살인지 혹은 사고사인지 의문을 갖고 있는 사쿠라코

죽은 여동생의 딸을 양녀로 맞아 키우고 있는 사장 등...


경찰에서는 상대해주지 않는 사건을 과학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낸다는 스모킹건은

뭔가 카토리 싱고가 슬쩍슬쩍 보이는 에니시라는 캐릭터도 좋고,

심각함과 가벼움을 넘나드는 스토리 전개

가볍게 볼 수 있을것 같다.

뭐 10화쯤가면 에니시의 진실에 도달하는 이야기로 힘들어질것 같긴 하지만,

씐나게 볼 수 있을것 같은 기분. 유후~ 별 ★★★☆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니혼TV -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 4월12일 첫방


우리 니노미야 카즈나리 군의 오랜만의 연속 드라마. ㅎㅎㅎㅎ

이건 재미없어도 무조건 볼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드라마가 재미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재밌다. +_+

이 드라마에 한해서는 난 객관적인 눈을 상실한듯. ㅋ






도쿄대를 졸업하고 연구실에서 근무하던 아오시는 어느날 연구실이 해산되는 일을 겪고

모교로 1년만 선생님을 맡게된다.

카이세이고교는 원래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오는 학교.

야구부라고해도 현재는 6명으로 경기도 진행할 수 없는 상태.

원래 야구부원이었던 아오시 선생은 부임하게 된 이후 6명밖에 없는 야구부를 어쩌다보니

거들게 되고, 결국 스스로 야구부 감독이 되기로 한다. 

니들은 평생 계속 약할거지만, 약해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며. ㅎㅎ


선생님이 되서 첫 인사가 도쿄대 졸업해도 연구소가 해산되서 

이렇게 학교 선생이나 해야 되는 지경이 올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얘기와 

난 1년만 있다가 연구소로 돌아갈거라며 니들이랑 상관없다는 얼굴을 하는  

까칠한 아오시 선생이 너무 매력적. 

이건 드라마가 매력적인건지 니노가 좋은건지 사실 잘 구분이 안되서 모르겠다. ㅋㅋㅋㅋ

별 ★★★★★★★★★★★ (별5개 만점)





이번분기 나름 풍성한 시작이 기분 좋다.

격하게 아끼는 두 배우, 사토타케루와 와타베 아츠로가 나오는 <비터 블러드>도 기다리는 중이고,

우에노 쥬리 드라마 <앨리스의 가시> 도 있고, 

여기저기서 엄청 추천하는 <최후로부터 두번째의 사랑 시즌2>

그리고 우리 오노사토시군의 <사신군>까지.

뭐 이리 볼게 많은가 싶을 지경이다. ㅎㅎㅎ


1분기 볼게 없어서 방황하면서 보냈다면 

2분기는 충실하게 일드의 세계로 퐁당퐁당!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그냥 자기전에 파일정리를 하려던 것 뿐이었는데,

그냥 마우스는 오프닝곡 파일을 클릭했을 뿐이고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왜이리 마이너해 했었는데

얘네들 얘기를 알고 들으니 가사도 유독 더 귀에 들어오고

난 또 울고있고...ㅠ_ㅠ











私も大好きだよ.




얘 좀 뜨게 해주세요.



라니...-_- 누가 누굴 띄운다는거냐 싶기도 하고,

체감상 안뜬것 같지만 일본 현지에선 막 초초초스타인거 아닐까?

머 그런 기분도 들고..ㅎㅎㅎㅎ



그래도 고민해봤다. 

뜰것 같았는데 아직 주춤 하고 있는 배우....








나카무라 아오이 なかむらあおい 中村蒼

1991년 3월4일, 174cm, 레프로엔터테인먼트








영화 BECK 2010


나카무라 아오이군을 처음 본 것은

2010년 미즈시마 히로 & 사토 타케루 주연의 영화 "벡"

천상의 보컬 사토 타케루의 친구이자 밴드 드러머 역할로 나왔었다.

어머 저 아이는 좀 범생이 처럼 훈훈하게 생겼는걸~ 이 첫인상


미즈시마히로, 사토 타케루, 키리타니 켄타, 무카이 오사무, 나카무라 아오이

개인적으로는 뭔가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의 영화였는데..ㅋㅋ




착한 범생이처럼 생긴 나카무라 아오이 군







영화 오오쿠 大奥 2010


그리고 2010년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오오쿠를 영화화한 

영화 오오쿠에서 우리 니노를 좋아하는 어린 시종? 역을 했었다.

무려 첫 뽀뽀씬도 찍는다고 방송에 엄청 나왔었더랬지..




무려 첫 뽀뽀 장면...상대가...

우리 니노라능...ㅋㅋㅋ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2 2011


2011년에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시즌2 주연을 맡아서 

이제 이 아이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나 했지만,

드라마가 워낙 화제도 없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서..-_-

안하느니만 못한....ㅠ_ㅠ


시즌1의 배우들이 모두 스타가 되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몹시 안타까웠다.




무려 기대주라는 포스팅을 쓰고 있는 나도 안봤다..-_-

미안하다 아오이








영화 고! 보이즈 2011


우연히 시사회 당첨되서 보러갔는데, 아 진짜 너무 너무 귀여워서

이 녀석 넌 잘될거야 막 그런 생각 했는데.............


언젠가는....+_+




배꼽잡고 웃을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연극에 대한 아이디어가...오~ 감탄사가 흘러나오기도 했던 영화 ㅋㅋ

나카무라 아오이 귀여웠는데..ㅋ








영화 너와나 キミとボク 2011

너와 나 라는 제목의 

고양이와 함께한 남자아이의 영상화보집 같은 단편 영화

겁나 예쁘게 나온다.




나카무라 아오이 영상화보집








드라마 숨도 쉴 수 없는 여름 2012


숨도 쉴 수 없는 여름 이라는 타케이 에미 주연 드라마에서

살짝 얼굴을 보여준 나카무라 아오이...는

그 전 아이돌 같은 드라마 영화, 역할들에서 살짝 연기자로 전환한 느낌




드라마 자체가 너무 답답해서 그야말로

숨도 쉴 수 없었던 드라마..-_-


다만, 타케이 에미는 겁나 예쁘게 나온다.








드라마 수수께끼의 전학생 2014


그리고 현재 수수께끼의 전학생 방송중.

영상이 수려하여 보는 재미가 있다.







우리 아오이군은 뭔가 연기자로서의 

방향을 잃은듯한 느낌에 조금 아쉽기도 하다.



비슷한 또래의 사토 타케루가  아이돌스러운 역할을 비롯해서

소년 감성이 폭발한 Q10, 블러디 먼데이, 최근 바람의 검심까지

자신의 대표작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우리 아오이군도...뭔가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작품으로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아마... 이녀석도 내년이면 이거봐 이거봐 내가 얘 뜰줄 알았어!!!

라고 씐나게 떠들 수 있게되길 기대하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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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 고마워

뉴스2014. 2. 21. 15:25




퇴근하자마자, 집에 들어가서 일단 잤다.

새벽에 연느님의 경기가 있잖아.


어제 쇼트경기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려고 했는데,

알람을 맞춰놓은것도 아닌데, 알아서 눈이 떠지드라


오늘 새벽에도... 

알람을 맞추놓은 것도 아닌데, 눈이 떠지더라.

여왕님의 마지막 경기 보라고...



쇼트 경기때처럼 왠지 알수 없는 기분에...심장이 두근두근

첫번째 두번째 연아는 저렇게 담대하게 하나 하나 아름다운 점프를 보여주는데

난 왜 이렇게 두근두근


모든 경기가 끝나고 음악이 멈췄을때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다



평소 피겨 같은거 본적도 없으면서, 

연아가 나타나서 피겨스케이트를 눈여겨 보게 되었고

그런 하찮은 팬이지만,

그런 내눈에도 연아는 너무 최고였어



그래 메달의 색이 무슨 상관이니

우리가 봤어

우리가 다 봤어



연아야 고마워, 연아가 최고야


배를 엮다





처음 제목을 봤을때, 이 영화는 뭘 하고 싶은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를 간단히 봤을때도, 

출판사의 사전편집부에서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라니....

뭔가 지루할것만 같은 느낌



한길님 블로그에서 시사회 이벤트를 해주신 덕분에

시사회로 보게된 배를 엮다. 한국 제목 <행복한 사전>



이건 뭐...-_- 별 다섯개 ★★★★★




어느 출판사의 사전편집부.

작업을 도맡아 리드하던 부장님이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자

후임자를 찾게된다.

하지만 출판사 내에서 전혀 존재감 없는 이런 부서에 지원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영업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마지메,

조용하고, 수줍은 성격의 그는 영업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듯 하다.

얘기를 하다가도 문득 사전을 펼쳐 단어를 찾아보는 고지식한 남자.


이름처럼 마지메(성실)한 마지메군을 우연히 발견한

사전편집부에서는 마지메군을 후임자로 발탁한다.


매일 매일 새로운 단어를 수집하고, 그 뜻을 정의하고, 정리하는

그야말로 지루한 작업의 연속. 그게 사전 편집부의 일인데,

마지메는 그 일에 매력을 느끼고 푹 빠져든다.


10여년동안 단어를 모으고, 모으고, 모으고,

마지메는 그 사전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마지메 - 마츠다 류헤이

영업부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마지메군

하지만 실적은 형편없다.

10년넘게 하숙하고 있는 하숙집 2층 방을 책으로 가득채운 마지메군

어느날 사전 편집부의 일을 제안받는다.


집채만한 컴퓨터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폰이 되는 사이

마지메는 붓으로 연서를 적는 고전적인 남자.

하지만 더듬 더듬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남자




카구야 - 미야자키 아오이

일본 요리집에서 주방을 맡고 있는 카구야.

마지메가 살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 손녀로

할머니 건강이 좋지 않자 함께 살게된다.

어느날 둥근 달과 함께 나타난 선녀같은 그녀.




마사시 - 오다기리 죠

사전편집부에서 발랄함을 맡고 있는 그는

이 지루한 작업을 지겹다고 하면서도, 사전 편집에 애정을 갖고 있다.

마지메의 일과 사랑을 응원하며, 지켜봐주고 있다.




영화 초반에 화두처럼 던져진 "오른쪽"의 의미를 정의해보라는 말은

영화를 보는 내내 사전을 찾아보고 싶게 만들었다.

당신은 오른쪽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 ㅎㅎ


영화는 정말 지루할것만 같았는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정말 훈훈하게 보여준다.


마지메 역의 마츠다 류헤이와 마사시 역의 오다기리 죠의 역할이

바꼈더라도 매우 흥미로웠을 것 같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늘 비슷한 역을 맡게되는 것 같다.

미야자키 아오이라서 좋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늘 그 모습인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영화 제목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배를 엮다 라는 제목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정말 뭐라는거야? 같은 느낌...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그 배를 엮다는 그 제목이 이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는걸 알게된다.

살짝쿵의 감동도 함께...ㅎㅎ



거대한 언어의 바다를 건널 길잡이가 될 배(사전)을 엮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채꾼 우시지마

드라마2014. 2. 20. 10:15



시즌1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극장판이 나오고,

또 시즌2가 진행중


야마다 타카유키가 우시지마로 변신하면서...-_-

너무 아저씨스러운 모습에 좀 막..걱정되긴 하지만..ㅎㅎ



사채꾼이 주인공이라니 어떤 내용이려나 첨엔 궁금했는데,

아 이건 뭐 -_-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리얼한 공포다.



돈이라는게 어떻게 사람들을 나락에 떨어뜨리는지...

너무 현실감있게 보여줘서 소름이 돋을 지경.




시즌2에 아야노 고가 나온다고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자꾸 동네 문구점 앞에서 우마이봉이나 먹으면서

노닥노닥거린다....귀여운 아저씨들...+_+



시즌2가 끝나고 극장판 두번째가 나온다는데...

그것도 살짝 기대...+_+

일본에서 볼수는 없겠지만, 부천이라던가 부산에서 한번 보여줬음 좋겠다

야마다 타카유키랑 아야노 고도 좀 부르고..ㅋㅋ

같이 돈 얘기나 좀 해보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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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시즌 12

드라마2014. 2. 18. 18:55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12시즌까지 진행되고 있는 "파트너" 되시겠다.


미즈타니 유타카 상이 2002년부터 여러 파트너를 파트너를 바꿔가며, 벌써 12시즌.


그동안은 그런 긴 시리즈는 그닥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미뤄뒀는데...

나리미야 히로키가 나름 그런 유명 시리즈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되었다는

오래전 뉴스가 생각나..ㅋㅋㅋ(그게 벌써 2012년4분기)

문득 찾아봤더니 의외로 이게 재밌다.


현재 파트너 시즌 12는 

경찰 조직에서도 한직, 인재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특명계의 스기시타 경부와 

경찰 간부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아주 몹시 매우 안좋은 카이 토오루의 

사건 해결 일지랄까.



스기시타 우쿄 경부


경찰 조직에서도 최 한직 인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특명계 경부

특명계의 역할은 다른 경찰들이 맡지않는 사건같지 않은 사건이나

사건 종료되어 이제 필요없어진 증거품 돌려주는 일이나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주거나...-_-

경찰들이 바빠서 잘 하지 못하는 업무가 주요 업무로 주어지곤 한다.


그 와중에 스기시타 경부는 절친한 검시계의 ---를 통해 얻게된

사건 정보를 토대로 천재적인 추리와 독자적인 수사를 통해

차근 차근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간혹 그 비약적인 추리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작은것에 신경쓰고 마는 성격이라는 귀여운 얼버무림으로

넘어가주자.. ㅎㅎㅎ



카이 토오루


아버지는 경찰청장. 이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몹시 안좋다.

특명계에 오게 된 것은 우연히 스기시타 경부와 사건에 관계되어만난 탓도 있지만, 

특명계에 있으면 아들이 경찰을 그만 둘지도 모른다는 아버지의 작은 소망도 한몫했다.


이전에 팀에서 특명계 발령에 대한 투정을 받아주는 걸 보면

나름 막내 형사로 이쁨받고 지냈던것 같다.

스튜어디스인 여친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이 커플이 알콩달콩 귀여울때도 있지만,

언뜻 카이보다 연상으로 보이는 여친이라...살짝 위화감이 들때도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2014)

7.3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출연
이리노 미유, 카야노 아이, 토마츠 하루카, 사쿠라이 타카히로, 하야미 사오리
정보
애니메이션, 판타지, 드라마 | 일본 | 99 분 | 2014-02-20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와 진땅, 초평화버스터즈가 보내온 편지





제목도 기나긴 이 영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이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이 모두 애니를 다 보고,

멘마와 진땅과 초평화버스터즈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요만큼의 설명도 없이 마구 마구 쳐들어온다.


때문에 처음 극장에서 이 애니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 수 없을 만큼 불친절하다.

멘마의 일도, 평화버스터즈의 일도 어느 하나 명쾌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때문에 대체 옆자리에 앉은 이 아이는 왜 대성통곡을 하고 있나...

이해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멘마와 함께했던 여름과

멘마가 갑자기 나타났던 그 여름과

멘마가 다녀간 후... 그들에게 다시 찾아온 여름을

두서없이 보여준다.


조각 조각 흩어진 각자의 기억의 편린들...

후회하고 있는 과거...

여전히 보고싶은 멘마..

전하고 싶은 마음..


하지만 ....

이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마지막 소원이 

제일 좋아하는 진땅에 대한 것이라는 멘마와

멘마를 좋아하면서 좋아한다 말하지 못한 어린 시절의 진땅.

그 날 진심을 전하지 못했던 버스터즈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별다른 설명 없는 이영화에, 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그 여름을 온전히 다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초평화버스터즈 동창회


여전히 숨바꼭질을 끝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위로 같은 영화였다.







전처럼 쉽게 이 애니에 당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다.

절대 극장에선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멘마와네~" 라는 멘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무장해제...

이미 나는 꺼억꺼억 통곡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는 순간,

멘마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는 순간.

끓어오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으리라.










영화보는 내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울어도 괜찮아 선물세트 - 티슈

옆자리 앉았던 언니들은 곽티슈 가져왔드라..-_-


영화 보러갈거면 곽티슈 정도는 준비해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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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다정한 시간

 (優しい時間)
일본드라마|총 11부작|2005.01.13~2005.03.24방송종료
편성
일본 후지TV
제작진
연출 미야모토 리에코|극본 쿠라모토 소우
출연
테라오 아키라니노미야 카즈나리오타케 시노부나가사와 마사미요 키미코쿠니무라 준타카하시 카츠미스도 리사
줄거리
부자의 인연의 재생을 그린 드라마














자상한 시간은 한적한 후라노의 커피가게 "숲의시계"를 찾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로 이뤄져있다.

사연있어 보이는 마스터와 그의 아들, 그리고 아들의 여자친구.

다들 가슴 한켠에 이따만한 아픔을 담아두고 있는 그들은

가을이되고, 겨울이되고, 시간이 흐르는 만큼.

흰 눈이 내리고, 내려서 이만큼 쌓이는 그 시간 만큼.

조금씩 상처도 마음도 아픔도 조금씩 잊혀지는 과정이 잔잔하다.







와쿠이 유키치 역 (테라오 아키라)

아내가 죽은 이후 아내의 고향인 후라노에서 "숲의시계"라는 찻집을 운영하며 한적하게 살아가고 있다.

아내를 죽게한 아들과 인연을 끊은 후 아내의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모질게 아들을 내쳤던 것이 조금은 후회되고, 아들이 가끔 그립기도 하다.







와쿠이 타쿠로 역(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방황하던 어린시절 자신을 말리러 온 엄마와 다투다 교통사고로 엄마가 죽고,

자기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힘들어한다.

아직 여린 자신을 아버지가 받아주길 바랬지만, 

아버지는 부자간의 인연을 끊고 어머니의 고향에 내려가 찻집을 열었다.

용서받고 싶은 타쿠로는 아버지가 살고 있는 근처에서 그릇 빚는 것을 배우며 지내고 있다.

"언젠가 아버지를 찾아가 용서받고 싶다" 라는 간절한 바램을 갖고 있다.







미나가와 아즈사 역(나가사와 마사미)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를 받아 멘탈이 너덜너덜해진 아즈는

학교도 그만두고, "숲의 시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

아즈는 하루에도 열두장 그릇을 깨고, 사람과의 사귐이 좋지 못하며, 늘 불안정해 보인다.

아즈가 그릇을 깨는 이유는...그저 부주의 해서가 아니다.

잊고싶은 자신의 과거를 부수듯...혹은 날 봐달라는 외침인 것도 같다.

그릇은 깨지는 맛이라는 나와는 많이 다른 아즈.






카페 "숲의 시계"

사람들은 늘 마스터 주변에 모여앉아 자신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자신만의 고민도, 누군가의 스캔들도, 가족의 이야기도

묵묵히 들어주는 마스터와 참견쟁이 마을 사람들





사람들이 모두 가고 난 텅빈 카페

마스터는 그날 하루의 일을 아내에게 털어놓는다.

늘 웃으면서 얘기를 들어주는 아내와의 차한잔

"숲의 시계"는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일기장 같은 곳










기무라 타쿠야 "무사시" 스페셜 드라마 출연



인기 그룹 SMAP 의 기무라 타쿠야가 TV아사히 55주년 기념 스페셜 드라마

"미야모토 무사시"(내년 3월 2일 연속방송)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TV아사히 드라마 출연하는 것은 19년만. 시대극은 영화 "무사의체통"이후 8년만.

에도시대초기의 검사로 이름을 알린 <미야모토 무사시> 역에 도전


기사 전문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1226-00000004-dal-ent



안드로이드 촬영이후 시대극 출연이 결정되어 있어서 

머리를 자를 수 없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요즘엔 소문들이 자꾸 이렇게 현실이 되니, 

히어로 시즌2도 그냥 소문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살짝 기대도 해본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배가본드 만화 주인공으로도 유명한데,

우리 기무라 타쿠야가 어떻게 소화해 낼지 기대된다.

이런 비주얼을 기다리면 되는걸까낭. ㅋ










2013 FNS가요제 - SMAP 샤레오츠(シャレオツ)



방금전에 끝난 FNS가요제 엔딩을 장식한 SMAP님들하의 샤레오츠.

역시 우리 기무라에게는 쉴틈없이 일을 줘야...

그 꽃 미모가 유지되겠어. ㅋ


일본에 있는 리엔양이...

일본 FNS가요제를 못봤으니 빨리 블로그에 올리라고..

한국에 있는 나에게 왜...-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다 샤레오츠
















이미지

나와 스타의 99일

 (僕とスターの99日)
일본드라마|총 10부작|2011.10.23~2011.12.25방송종료
편성
일본 후지TV
제작진
연출 쿠니모토 마사히로|극본 타케다 유키
출연
김태희니시지마 히데토시사쿠라바 나나미이쿠타 토모코이시구로 히데오바이쇼 미츠코카나메 준택연
줄거리
한국 여배우와 말수 적은 한 남자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일리모 (일드 리뷰어들의 모임) 짤리기 직전의 위기의 연두군.

11월달 미션은 케미돋는 조연커플


주인공도 연애를 할락말락하는 일드에서
케미돋는 조연커플이라니
주제가 너무 難し過ぎる!!(。-_-。);;;


요즘 뭐가 씌였는지 보고 있는 드라마는 죄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오면 2회를 못넘기고 죽거나 (안드로이드)

케미라고는 요만큼도 안사는 주연 배우들이 나오거나 (쿠로코치-feat.누가 자꾸 고리키에게 일을 시키느냐!!)

연애물인데 주연남녀가 만나지도 못하거나..(달님에게 기도하는 피에로)

머 이런 상황이라. -_- 과거를 파고 파서...


짜짜짜장~ 케미계의 남신 서도상(니시지마 히데토시)을 소환해 보았습니다. +_+)//










나와스타의99일에 출연하신 서도상 
드라마는 재미없었지만,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케미만 남기고 가셨다

OST와 서도상
일찌기 <바다에서의 이야기 海でのはなし, 2006>라는 영화에서 (라고쓰고 스핏츠 뮤직 드라마 라고 읽는다)
스핏츠의 아련아련하고 소년소년한 감성이
서도상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보여주셨던 서도상
드라마 주제가는 바로 스핏츠

덕분에 전설같은 케미 짱짱 오프닝이 탄생.
이 드라마의 미덕은 이렇게 깜찍한 케미터지는 오프닝을 만들어 냈다는 점!!! 만이 유일한 장점.
이 드라마 오프닝덕분에 난 스핏츠 음악만 3년째 듣고있....









극중 친구이자 라이벌 간모(사사키 쿠라노스케)와의 투샷도 빠질수없는 명장면 

서도상은 별보기를 즐기는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보디가드

서도상의 초등학교 동창 간모는 어린시절 뚱땡이에서 미친듯한 다이어트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톱스타


서도상이 우연히 한국배우 김태희의 보디가드를 맡게되면서

함께 드라마 출연중인 간모를 오랜만에 만나 사랑의 라이벌이 되지만...

현실은 말도 못하게 훈훈한 투샷. 잇힝

워낙 연기도 잘하시는 두분이라 누구랑 나와도 잘 어울리며, 훈훈함을 연출하심.

개인적으로는 두분이서 형사물 같은거 같이 찍어주심 좋겠음..-_-

이거 케미짱짱 커플 맞지? ㅋ











빼놓을수 없는 나스구의 케미 매력은....
서도상과 밴드와의 케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넘어지고 쥐어터져서 매일같이 붙이고 나오는 밴드
아 개구진 표정과 어쩜 이리 잘 어울리냐며 

케미남신 서도상은 밴드랑도 케미짱짱맨. 푸훗














드라마는 한류스타 김태희가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보디가드인 서도상과 사랑에 빠진다는 지극히 한극드라마 같은 느낌

스토리는...너무 한국드라마 같아서 사랑과 사랑의 라이벌과 그 한켠의 우정과

출생의 비밀과 톱스타와 보디가드 -_-

엮을 수 있는 한국 드라마의 요소는 모두 엮어본 스토리라...

드라마의 내용은 -_- 머 추천해줄 것은 아니지만


스샷만봐도 케미만큼은... 짱짱맨인 드라마.



[ドラマ SP] 달님에게 기도하는 피에로 (2013.10.5)

토키와 타카코(타마이 시즈루), 타니하라 쇼스케(토부세 와타루)






몸이 불편한 할머니, 조금 극성맞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시즈루

시골 병원 접수처에서 일하는 시골 처자다.







매일 매일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똑같은 일상.

하루 하루 시들어가는 중.

병원에서 아이들이 볼 책을 사려다 어린시절 좋아했던 동화책을 떠올린다.









인터넷 옥션에서 오래된 동화책을 구입하게 된 시즈루.

책을 읽다 책 사이에 끼워져 있는 메모를 발견한다.


동화책에서 주인공들이 먹고 있는 과자의 레시피일까? 라는 생각으로

원래 주인에게 메일로 물어보니, 어머니의 메모일지도 모르겠다며 돌려달라고 한다.


이를 인연으로 시즈루는 책의 본래 주인 토부세와 연락을 주고받게 되고

이 잠깐의 여유가 시즈루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유일한 즐거움이 된다.









토부세와의 통화가 너무 즐거운 시즈루








토부세는 건실한 회사의 부장님

수트가 잘 어울리는 옷빨좋은 부장님...+_+



하지만 그런 여유도 잠깐, 병원에 입원해 있던 토부세가 퇴원하여

회사로 복귀하자 바빠진 그는 전처럼 쉽게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

마음을 터놓고 무슨 얘기도 할 수 있는 그 사람


오랜만에 술김에 토부세에게 전화한 시즈루.

동창모임에서 자신의 과거를 술김에 들춰내는 친구들의 무신경함에

울컥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다음달 출장가는 길에 만나기를 청한다.

(드라마 엔딩까지 약 10분..남았는데...)

둘은 만날 수 있을까?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이 두 사람 만나지도 않고 

중반까지는 메일만 주고 받다가, 겨우 간간히 전화통화.

제발 만나야 뭔가 로맨스가 시작할텐데....라면서도

살짝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보았던 드라마.


시즈루는 예쁘고, 토부세는 수트가 멋있는 부장님.

만나서 알콩달콩 연애하는 얘길 줄 알았더니 드라마 내내 언제 만날꺼냐고

속태우던 드라마.

짧지만 말랑말랑한 연애물.(데이트도 한번도 안했는데 연애물이라고 해도 될지.ㅋ)


마지막 엔딩을 보니 각본 키타가와 에리코(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뷰티풀 라이프 등등)

썩어도 준치라더니... 역시나다.


모임에서 짤리기 전에 리뷰를 써야 할텐데 라며 방황하던 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내려온 드라마.





이거 너무 잘만들어서 안퍼올수가 없었네 ㅋㄷㅋㄷ




짚의 방패 (2013)

Shield of Straw 
7.2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후지와라 타츠야, 오사와 타카오, 마츠시마 나나코, 혼다 히로타로, 키시타니 고로
정보
액션, 스릴러 | 일본 | 117 분 | 2013-08-29
글쓴이 평점  





줄거리 

어느날 초 재벌 사업가의 손녀딸. 7살 어린 아이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DNA검사를 통해 범인은 얼마전 출소한 기요마루(후지와라 타츠야)라는 것이 순식간에 발표되고,

곧바로 지명수배가 내려진다.

범인인 기요마루는 잠적상태.

언제 범인이 잡힐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꼬마아이의 할아버지는 그 범인의 얼굴을 전국의 일간지 1면에 공개하고,

범인을 죽인 것으로 인정되는 자에게 10억엔(약100억원)을 주겠다며 현상금을 건다.

전국은 그야말로 범인잡기에 혈안이되고,

결국 도피중이던 기요마루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자수한다.


하지만 그에게 걸려있는 현상금의 위력은 대단했다.

그를 죽이려 시도하는 사람에게 조차 1억엔(약10억원)의 보상이 주어지자

경찰서에서도 병원에서도 그를 죽이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결국 기요마루가 살아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쿄에 있는 경찰청으로 이송하기로 결정.

대대적인 작전이 시작된다.






오오사와 타카오/ 메카리 카즈키 역


교통사고로 임신중인 아내를 잃고 홀로 남아 현재는 그저 일에만 전념하는 중
정말 지켜야 할지 고민되는 살인범을 경호하라는 임무를 수행하게된다.
그의 아내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죽었으나, 그 음주운전자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전과가 있었다.
때문에 그는 처벌의 가벼움과 법의 정의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다.
그는 과연 죽어 마땅한 범인과 함께 살아서 도쿄 경찰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츠시마 나나코/ 시라이와 아츠코 역


혼자서 9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번 임무가 자신의 캐리어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는 있지만,
과연 그를 지킬 가치가 있는가 끝없이 고민하고 있다.







후지와라 타츠야/ 기요마루 쿠니히데 역


어린 여자애들을 폭행하며 희열을 느끼는 소아성애자
출소한지 얼마되지 않아, 초재벌가의 손녀를 죽이고 국민 전체가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상태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자수했지만, 자신을 보호해 도쿄까지 이송해가려는 임무를 위해 목숨을 건 SP와 
경찰을 포함한 그를 위협하는 국민들이라는 대결구도가 즐거운 듯 내내 들떠있는 표정이다.
언제인가부터 악역을 전담하는 듯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후지와라 타츠야





그 범인은 이전에도 어린 아이를 무참하게 죽여서 감옥에 갔다온 전과가 있고,

출소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다시 어린 여자아이를 무참하게 죽였다.
그는 뉘우침도 없고, 자신은 그 어린 아이를 죽이고도, 자신은 죽는게 두려워  경찰에 자수한 것 뿐이다.

과연 그런 말도 안되는 쓰레기인 그를 죽이는 것은 범죄인가, 혹은 단죄인가.

영화를 보는 내내 고민에 빠졌다.

영화는 말한다.
그를 죽여도 사람들은 너에게 도덕적으로 책임을 묻지 않을것이다.
그는 죽어 마땅한 인간이다. 아니 인간이 아닌 쓰레기다.
죽어 마땅한 인간을 죽이는 것이 왜 나쁜일인가. 
그를 죽이는 것은 어찌보면 사형을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 범인을 죽이자.
끝도 없이 설득을 해댄다.

그 유혹은 정말 뿌리치기 어렵게 큰 것이었다.

만일 영화를 보게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것인가.






정말 나한테 총이 있었으면...기요마루 넌 진짜...

영화가 5분만에 끝났을텐데..=_=






악의교전 (2013)

Lesson of the Evil 
3.7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이토 히데아키, 니카이도 후미, 소메타니 쇼타, 하야시 켄토, 아사카 코다이
정보
스릴러, 공포 | 일본 | 129 분 | 2013-08-29
글쓴이 평점  






하스미 선생은 학교에 온지 1년 조금 넘었지만,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인기 선생님이었다. 키도 훤칠하고, 잘생긴데다, 

매너도 좋고, 장난도 잘치고, 뭐랄까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만 갖춘 완벽한 선생님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따 피해자라는 학생의 아버지가 찾아와 선생들을 괴롭힌다.

틈만 나면 찾아와 선생들을 괴롭히며 본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며칠 후 화재로 인해 그 학부형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체육선생이 여학생을 추행하는걸 본 다른 학생들이 하스민에게 상담.

하스민은 그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여학생은 하스민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고,

우리 하스민 선생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라는 가식은 콧물만큼도 없이

미술선생을 협박해서 여햑생과의 뜨거운 데이트를 즐길 장소를 빌린다.


여학생과 연애놀이에 열중하다보니, 조심성이 부족했던 것일까

다른 학생에게 연애놀이를 들키게 되고, 그걸 감추려 하스민은 바쁘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스민 주변에 묘하게 사라지는 사람들이 하나 둘이 아니고,

하스민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하나 둘 늘어나고,

결국 하스민은 깔끔하게 자신을 의심하는 이 모든 상황을 한번에 정리할 계획을 세운다.


축제 준비를 위해반 아이들이 모두 교실에 남아있다.

그 아이들을 위한 총과 총알도 준비되었다.

알리바이 공작을 위한 제물도 마련되어 있다.


자 이제 피의 파티를 즐기자!!


이토 히데아키 / 하스미 세이지 역

모범 선생님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하스민

어찌나 건실한 선생님이신지....






야마다 타카유키 / 시바하라 테츠로 역

어쩌다보니 여학생의 약점을 잡고 희롱해오던 체육선생님...역을..-_-






소메타니 쇼타 / 하야미 케이스케 역

하스민반의 명석한 두뇌의 하야미. 

하야미의 주도로 한 단체 컨닝으로 반 전체의 성적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한다.

너무 멀쩡해서 오히려 이상한 하스민의 과거 행적이 수상하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최근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소메타니 쇼타

뇌남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니카이도 후미 / 카타기리 레이코 역

하야미를 좋아하는 하스민 반의 착한 학생 레이코

영화 "뇌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개깜놀했던 배우

지켜보겠다. ㅎㅎ







본업에 충실한 건실한 사이코패스 하스민은 용의주도하게 자신을 비닐 포장한 후

신나게 애들을 잡으러 다닌다. -_-




초반은 착한척 하는 하스민의 가식을 쫓아

후반은 신나게 사냥하는 하스민을 쫓아

왠지 튀는 피도 발랄하고, 시체도 통통튀고

빠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죽어가는 학생들과

신나게 총을 쏘는 하스민의 모습이 +_+

잔인하기 보다는 왠지 모를 웃음과 통쾌함을 느끼게 했던 영화였다.

(나 그런 사람 아닌데..ㅋ)



오리콘 스타일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한다.


2013 상반기 브레이크(ブレーク.약진)한...

상반기를 반짝반짝 빛낸 배우 랭킹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음...뭐랄까 요즘 자주 눈에 들어오는 배우도 있고,

이제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배우도 있고..


후쿠시 소타는 예능프로 나온걸 보니 애가 순수순수- 맑음맑음- 수줍수줍-

그래서 훤칠하게 큰키에도 멋있는게 아니라 귀여운 듯..ㅋㅋ

오카다 준이치가 귀엽다고 한걸 이해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 엔투가 이뻐하는 칸자니의 오쿠라는...

점점 배우가 되어 가는 듯 하긴 한데...

뭔가 작품의 선택이..-_- 아쉬움 320%


아야노 고는... 머리기르고 악역으로 나올때는 정말 존재감 있었던거 같은데..

머리 자르고 살짝 착한역들을 하면서..-_- 평범해진듯하지만..

머..그래도 머리 자르고 방송도 많이 나오는거 같으니 좋은거겠지?


한때는 정말 잘나가던(?) 막 날아갈것 같던...봄말이(미우라 하루마)

애긔애긔하던 고등학생의 티를 벗고 연하남이 되었다며...

라스트 신데렐라가 잘되서 다행이야..ㅋ


심지어 너무 귀여운 우리 후쿠군도 있고...

점점더 이쁘게 잘자라고 있어 이 기특한 녀석..크흑

이러다 유승호처럼 너무 잘 자라는거 아닐까? 라며...

완전 기대하고 있다며..ㅋㅋ


아무튼 앞으로 얼마나 날아오를지 이 젊은 배우들 관심있게 지켜 보도록 하자. +_+






조사시기:2013年6月24日(月)~6月27日(木) 
조사대상:合計1000名(자사 앙케이트・패널【オリコン・モニターリサーチ】회원10대、20대、30대、40대의 남녀) 
조사지역:전국 
조사방법:인터넷조사

원문 : http://www.oricon.co.jp/entertainment/special/page/614/




어제 2시에 시작되었던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예매전쟁!!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2분 몇초만에 매진되었다는 뉴스를 들었다.

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 영화가 과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인가..

라는 의문은 있지만 머 그렇다. 

내가 선택한 일본영화도 실은 부천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인가...라는 고민은 

좀 하게 했던 영화들이 많지만..


부천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라면...역시 변태가면..은 수위가 좀 너무 높고..ㅋㅋ

카메나시 카즈야가 33명의 나 로 나오는 <오레오레> 정도는 볼수있었으면 했는데,

살짝 아쉬움이 있는 부천 영화제 이지만, 내년엔 더 괜찮겠지 기대해보며..


아무튼 나의 영화 예매 결과를 되짚어 보면...

머 나름 성공적인 작품 선택 및 예매가 아니었나 자축해본다...ㅋㅋ






첫번째 영화


이쿠타 토마 주연 뇌남


예고편을 봤을때부터 사전뒤져가며 예고편 자막을

직접 만들만큼 최근 일본 영화 스타일에서

많이 벗어난듯한 액션이 돋보였던 작품.


예고편을 보신 시나몬언니님도 영화 꼭 보고싶다고

하셨고, 나 역시 이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쟈니즈라고...

이쿠타 토마의 인기가 많으니 GV가 없더라도

경쟁률이 좀 높지 않을까 걱정해서 제일 먼저

예매 도전


결국 예매 성공!


아싸!

두번째 영화


오카다 준이치 주연 도서관 전쟁


드라마 SP(에스피) 시절부터 액션에 대해서는 

믿고보는 배우가 된 오카다 준이치 주연

원작 소설 - 만화 - 애니에 이어 영화화까지


미디어 양화법이 실행되어 책을 읽을 자유가 없어진 

사회에서 모든 매체를 검열하는 양화대와

책을 지키는 도서대의 대결.싸움을 다룬 영화.


머 여러번 얘기하지만 이런 저런 무술사범 자격증까지

갖고 있다는 오카다 준이치의 액션은 역시

믿고보는 액션연기 랄까..한참 기대중. ㅋㅋ


예매 성공!


세번째는 그래도 역시 쯔요뽕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 중학생 마루야마


재기발랄한 쿠도칸과  성실맨 쯔요시의 조합이라니!!

쿠도칸의 발랄함에 쯔요시는 어떻 모습을 보여줄까

라며 개봉전부터 살짝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무려 연출자 쿠도칸의 내한 결정과  이 영화에 출연한

양익준 배우와 함께 대담(?)을 나눌 계획이라는

이벤트 발표후 후끈 달아오른 열기로 ...

순식간에 매진...

그리고 내 티켓은 결제 오류로 사라짐..ㅋㅋㅋ

예매 실패..ㅠ_ㅠ


안녕 쿠도칸

안녕 쯔요뽕

안녕 양배우


네번째 영화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시마 나나코

짚의 방패


데스노트의 주연이었던 후지와라 타츠야가 악역으로

출연하는 짚의 방패.


재벌의 손녀가 무참히 살해되고 범인은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이 할아버지는 복수를 결심

"범인을 죽인자에게 현상금 100억"을 약속한다.

사람들은 범인을 찾아 달려들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범인은 자수를 한다.

그 범인을 도쿄까지 이송해야 하는 경찰들과 그를 죽여

현상금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과의 싸움

과연 잔인한 살인마를 지키는 것이 경찰의 임무인가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연기잘하는 배우들인지라 

기대되는 작품이다.



다섯번째 영화 

 

이토 히테아키 주연 악의 교전


짚의 방패 연출가가 만든 또 다른 작품 악의 교전

오구리슌의 매력을 알게해줬던 크로우즈 시리즈를

연출했던 연출가이기도 하고, 발랄하지만 과격했던

아이와 마코토 등 미이케 다카시 그의 손에서 나올

유혈이 낭자할 이 영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 하고 있는 작품이다.


학교에서 인기짱인 잘생기고 친절한 이 선생님이..

실은 사이코패스. 그간 쌓아온 범죄들이 하루 하루

밝혀질 날이 머지 않은듯 하자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준비한다.

살과 피가 흐르는 그 학교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문득 요즘 너무 과격한걸 많이 보는거 같기도 하고;;


여섯번째영화 


오오이즈미요우, 마츠다 류헤이 주연

탐정은 바에 있다 2


마츠다 류헤이 작품이 몇개 있어 그중 하나는 봐야지

했는데, 박쉐프님의 "어른버전의 럭키세븐 같은 영화"

라는 추천사도 있었고, 아직 1편은 안봤지만,

괜찮지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로 선택.


머 오오이즈미 요우도, 마츠다 류헤이도 일단 기본

연기 잘하는 배우들임에 틀림없고, 무려 속편이니

박쉪을 믿고 보자!!!


먼저 1편부터 봐야되려나..ㅋ



  • 일곱번째 영화

요시타카 유리코, 코라켄고 주연
요노스케 이야기

사랑스러운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 주연작이니
이건 다른 영화를 제끼더라도 봐야지 했는데,
어쩌다 일곱번째 영화가 된거지? ㅋ

남극의 쉐프, 딱따구리와 비의 오키다 슈이치 
감독 작품이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순순히 이영화를
볼수밖에 없을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영화다. ㅋㅋ

그러고보니 코라켄고는 이 감독님의 세작품 모두
출연이네.. +_+)//